한국과 달리 베트남군은 징병제 하는데도 의외로 국민들이 군소리 없이 군대에 가는데...
그게 가능한 이유는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먼저 군대에 가면 용접이나 운전, 자동차 수리, 건축술 같은 고급 기술을 배워올 수 있어서 그 기술로 평생 먹고 살 수 있고 아예 말뚝박아서 직업군인이나 군이 운용하는 각종 공장이나 농장 등 시설에 취직할 수 있고...
두번째는 의외로 밥이 잘 나오고 비엣텔 같은 군이 운영하는 통신사, 그리고 군이 운영하는 각종 농장과 공장 등의 물건을 싸게 혹은 무료로 뽕을 뽑을 수 있고...
마지막으로 20세기만 해도 일본, 프랑스, 미국, 캄보디아, 중국 등과 연달아 싸우다보니 언제 다른 나라가 처들어올지 모르니 싸우는 법을 알아야 한다는 위기의식도 있다는군요.
물론 요즘에 도시에 살면서 돈 잘 버는 사람들은 군대를 빼려고 하는 병역기피 문제도 발생하기 시작했고 군대의 부조리 등의 고발도 이어지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분다고 합니다.
뭐 아무튼 요약하면 군대 간 만큼 뭔가 보상이 있으니 불만이 없다로 요약되는군요.
저기도 중진국이지만
한국도 밥준다고 군대가는게 차라리 낫다던 시절도 있었고
어느정도 월급도 타업종대미 나오는 편이라던가
이상, 베트남 병무청에서 알려 드렸습니다~
그리고 아직 급여가 존나 싼 나라니까 가능한거지 장담하는데 저기도 국민소득 만달러 넘어서기 시작하면 인기 떨어짐
의외로 구 공산권 중에 군 대우가 나름 괜찮은 곳도 있다보니
물론 북한, 러시아 이런데는 빼고
우리나라도 군대가면 사람이 되서 돌아온다 소리 나온 게 저런 이유였음 8090 되면서 점점 바뀐거지
뭐 나도 군대서 운전배워서 먹고살긴한다...따흐흑
우리 아버지때만해도(88군번) 밥나오고 뜨신물 샤워해서 너무 좋다는 병사들도 있었다고하니..
의외로 구 공산권 중에 군 대우가 나름 괜찮은 곳도 있다보니
물론 북한, 러시아 이런데는 빼고
저기도 중진국이지만
한국도 밥준다고 군대가는게 차라리 낫다던 시절도 있었고
어느정도 월급도 타업종대미 나오는 편이라던가
ㅇㅇ
비슷하게 미군도 말단 병사는 주로 빈민층들 비율이 높은 편인 것과 비슷(물론 여전히 모병 목표 인원의 7할을 밑돈다)
인당 gdp 1만 정도 오르면 인식이 바뀌긴 하겠지 물론 군에서 꾸준히 지원제도를 유지 한다면 낫겠지만
옛날 저 얘기 나올때 한국의 경우 군 월급이... 거의 애들 용돈수준이었고 열악한 시설에 부조리와 폭력도 잦았기에 정말 가난한 집 아니면 군대가는게 낫다는 얘긴 잘 안나왔죠. 베트남은 그래도 나름 괜찮나보네요
이상, 베트남 병무청에서 알려 드렸습니다~
뭐 나도 군대서 운전배워서 먹고살긴한다...따흐흑
닉값 ㄷㄷ
그리고 아직 급여가 존나 싼 나라니까 가능한거지 장담하는데 저기도 국민소득 만달러 넘어서기 시작하면 인기 떨어짐
그리고 공산당, 군부의 힘으로 독재하는 곳인데 당연 군부 취급이 '상대적'으로 좋을 수 밖에 없고
이미 인기가 떨어지고 있어요. 대도시에 한해서지만.
그 또한 일리가 있군
우리 아버지때만해도(88군번) 밥나오고 뜨신물 샤워해서 너무 좋다는 병사들도 있었다고하니..
우리나라는 징병제에 주적이 대가리 위에 있어서 국방비도 많은데 해주는 게 쥐뿔도 없네. 어처구니가 없어. 방산비리하는 놈들 대가리 언제 깨짐? 교도소도 들어가면 직업훈련해주는데 왜 나는 나라 지키러 갔는데 얻은게 없냐
보상이 ㅈ같으니 안가려하는거지
통신사라면
진작부터 폰이 허용이었음?
우리나라도 군대가면 사람이 되서 돌아온다 소리 나온 게 저런 이유였음 8090 되면서 점점 바뀐거지
베트남은 징집병은 주중근무하고 주말에 집에 가지 않음?
님 글에서 연배가 느껴저요
소득수준 올라가면
저 기조 없어짐
우리나라도 80년대끼지는 군대 말뚝 박는게 더 나았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았음
헉 이글 베트남군 입대 바이럴임
우리나라도 옛날에 할아버지 엔지니어들 보면 군에서 배워서 경력 시작한 사람들 많더라.
우리나라도 국방일보 기사를 토대로 이야기하면 징병 불만따위 없단거임
원래 저런 빈국은
일반인보다 군이 대우가 좋을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쿠데타 위험도도 높아짐
한국도 60년대엔 밥 굶을 일 없다고 말뚝 박는 사람 많았ㅇ.ㅁ
우리는 명예도 실익도 아무것도 없고 심지어 조롱까지 당하는데 누가 가고싶겠냐고
베트남군은 주말에 집 간다며?
그건 개소리
우리나라 사람들도 딱히 군소리 없이 가는 건 똑같지 뭐
징병제 폐지하라고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는 것도 아니니까ㅋㅋ
다들 기본적으로 징병제가 필요하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 와중에 일어나는 부조리들을 지적하는 거고
저기는 그래도 군캉스 소린 아직 안 듣나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