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이 일본군 중위였다니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까봐요

ㅠㅠ 새마을운동도 마찬가지지요.

한국사람은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이 당해야 분별이 가능한 민족인지 참 안타깝죠
세월호도 그렇고 내 가족이 아니면 막말하고 조롱하고 아 열받네 미친놈들

나라를 뺏긴 결과가 아니라 잘못된 과거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프랑스는 나치독일과 싸우지 않고 항복했다는 이유로 1차 세계대전의 영웅이었던 필립 페텡과 그 당시 비시정권의 인물들을 모조리 처형했습니다. 독일군과 성관계를 맺은 여성은 삭발을 시켜 조롱거리를 만들었구요. 어떤 식으로든 나치독일에 부역한 인물들은 끝까지 찾아내서 처벌했습니다. 박정희 같은 인물이 살아남은 것도 말이 안되는 상황에서 아직도 그를 추앙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나라를 뺏긴 것만큼이나 수치스러운 거죠. 그냥 나라를 뺏긴 결과다라고 얘기하고 넘어갈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