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때 제가 국민학생때였는데, 강남역 앞에서 맥주 공짜로 나눠주고 그래서 마셨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그시절엔 박찬호 선수가 막 LA에서....................
와 작성자님 역사의 산물 이셨네요~!
국민학생은 강남역에서 맥주 마셔도 됩니다
초등학생은 안됩니다
아재요... 국민학교는 95년에 초등학교로 바뀌었소...
95년에 국민학교로 입학했어도 2001년에 중학생이라 2002년에 초등생이란건 거짓말이오..
ㄷㄷㄷ 2002년을 역사책에서?!?!
2002년이 벌써역사가되버렸구나.... 88올림픽은 화석인가그럼...
2002년 때 아버지가 볼에 물감으로 태극기 문양 그려주신거 생각난당
2002년이면 저 돌잔치할때 군요
십년 몇 년 뒤, 혹은 이십 몇 년 뒤, 이 아이들의 아이가 역사책에서 봤다던 촛불혁명을 말할 때
지금 우리가 짓고 있는 미소를 짓고 있을꺼에요.
자랑스러운 우리의 미래
당시 거리응원하다 모르는 사람이랑 친해지고 커플된 사람도 많았단...
나도 중학교 도덕인가 사회시간에 88올림픽 교과서 삽화로 보았는데 그 느낌인가...
그때 진짜 술 오지게 먹었네 ㅋㅋㅋㅋ
트럭응원하는거 아무거나 얻어탔는데
정신차려보니 새벽에 서면이었음....
동아대 앞에서 축구봤는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지금 한국 월드컵 했다면 전국적으로 그런분위기가 또다시 만들어질까 싶기도 함
2002년이면 한창 디아블로 2 할때였넹..
2002년에 고3............. 선배 놀리다 쳐 맞은 기억 있네
축구가 비인기 종목인 외국에서... 어지저찌 외국 케이블 나오는 호텔을 찾았더니 빨간옷입은 한국인들이 로비로 몰려들어서 단체시청했던 기억. 호텔 직원들 어리둥절.
월드컵 경기 각잡고 보던 일병때였는데...
심지어 서해교전 일어나서 전군비상 ㅠ_ㅠ
2002 월드컵에 대한 기억이 없네요... 망할 군대.. 재방송으로 본 기억밖에 ㅡㅜ
역사책이라니 ~~
서울에서 군대생활 하며 새벽에 보초서는데 밖에서는 빠빠빵 빵빵 하며 자동차 경적을 울리며 다닌는 걸 봤었죠..정말 부러웠었는데.
84년생 어른이에요 88올림픽 이야기 할때 티비에서 본 기억은 나는데 잘 생각은 안나는데 ㅋㅋ 06년생이 02년 월드컵 말하니까 어떤 느낌인지 알꺼 같아요 ㅎㅎ
02년이 역사요?
????????!!
호돌이가 인기 있을때 국민학교 입학 했고 2002년 월드컵 때 22살 이였는데;;;;; 어느덧 삼십팔살이네요....친구님들 다들 건강하게 재미있게 잘~~~~살고 계시죠?~~ ^^.......ㅠㅠ
엑스포는 꿈돌이~~ ㅎㅎ
2002년이 역사책...,....
초딩땐데 빨간천 목에두르고 두건도 쓰고 아파트 단지에서 냄비 숟가락으로 두둘기면서 뛰어다닌건 역사책에없겠지ㅜㅜ 꿀잼이였는뒈
역사책이라니...
먼가 기분이 이상하네요.
말로만 듣던 세대차이가 뭔지 화악 와닫는 느낌
그때 트럭 올라타고 가다가 길거리에서 술 드시던 아재가 산낙지 조그만 거 하나 주시는거 먹고 산낙지에 맛들린 기억이 나네요
그게 역사책에...음...
... 그때 자동차도 많이 폐차됐지..
내가 살아있는 역사가 됐구나
제가 2002월드컵때 초5였는데요... 초등학교로 입학했습니다 아마 1998년 입학이었겠지요
아... 서해 교전으로 내무실에서 완전군장으로 대기 할때구나...
그때 자동차 견적으로 삑삑삑 삑삑 했는데
서울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흥분함
근데 난 그때 월컵끝나자마자야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