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는걸 분명 좋아는 하는데..
막 전문가처럼 막 카메라가 있는편은 아니었지만..
항상 카메라가 있었고.. 항상 들고 다니면서 찍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없으면 뭔가 허전하다는 생각에.. 항상 카메라를 지르고 있는데요..
아빠진사도 아니라서 애들을 위한 투자란 생각도 잘 안들고..
어디 해외여행은 한번도 안다녀와서 그냥 당일치기 드라이브 풍경담고 ..
이 비싼 카메라와 렌즈들을 사서 강아지나 찍고 있는걸 보믄..
세상에 이런 고비용 저효율 취미가 있는가도 싶고..
정작 활용도는 떨어지는데 난 왜 50.4와 85.4 리뷰와 검색과 멀살까? 하는 이 고민을 하는건지..
렌즈 수집병이라도 걸린것인가;; 55.8을 50.4로 바꿔볼까로?? 한고민..
인물은 팔오금이니 여친은 있으니.. 사야하겠지.. 생각하고..
옆에서 말려야할 여친은 1635gm에 뻑 가서.. 빨간딱지 붙은건 그냥 사면 안말릴께 이러고;;
모든 렌즈는 다 쓰임새가 다르니 읽다보면 이건 뭐 다 있어야 할것도 같고..
다포기하고 그냥 기본줌에 카메라 하나 들고 다닐까도 싶고.. ㅋㅋ
뭐 어떻게 하는게 효율이 높을까요?? 간간히 여행갈때 사진기 들고 나가는 거 빼고는..
넘나 비싼거 제대로 써먹지도 못한다는 생각에..
1. 보정을 배워본다.. 캡쳐원도 있으니..
2. 동호회에 들어가서 여러사람들을 보면서 카메라 지식을 쌓는다..
3. 어디 스튜디오 촬영이라도 다니면서 모델들을 찍으면서 카메라 사용빈도를 늘린다..
4. 결혼해서 애를 갖는다..
5. 강아지 새끼를 낳아서 찍어줄 강아지 개체수를 늘린다..
응???
https://cohabe.com/sisa/49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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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모르겠고 3번은 여친분이 싫어하실듯 ㅋ
그 생각 저도 하고 있네요.ㅎㅎㅎ
5. 번으로 가시면 효율은 엄청 올라갑니다ㅎㅎ
아,4번이네요
보정 배우면 확실히 새로운 세계의 재미를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할일도 많아지죠 ㅠㅠ
4번요 그래도 익숙해지면..
또 똑같은 생각 들어요 현실은..
진지하게 몰입해서 결론을 내러보세요.
지금 당장 지진이 나서 아주 급박한 와중에 단 하나의 카메라와 렌즈를 챙길 수 있다면 무엇을 택하시겠어요?
바로 그게 진짜입니다. 나머지는 싹 다 계륵입니다.
6. 여행을 간간히 다니지 말고 자주 다닌다.
어떠세요 ^^
저와 비슷한 경우시군요 ~ 그래서 저는 한달에 한번 인물사진 촬영하는 동호회에 가입하였습니다. 물론 와이프의 동의가 선행되었지요. 네이버카페에 검색해보시면 꽤 있을 겁니다.
꼭 사진을 찍어야 뽕을 뽀는다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어떤 행위를 하면 아드레날린이 분출 된다고 합니다
그게 사진을 찍어서 분출 될 수 도 있고 렌즈를 구입하기 위해 렌즈 비교글만 보고 있어도 분출 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어떤 행위를 하던지 본인이 그 시간에 즐겁고 행복하면 이미 돈 값어치는 했다고 생각 하심 됩니다
전 꾸준히 사진경험이나 사진공부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사진이 재미없으면 안되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