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서클에 정이 너무 많이 들었음
처음 내가 서클 들어갈때는 그냥 대충들어 갔다가
상황 안좋아지면 딴데가면 그만이지 생각으로 들어옴
정작 서클이 망할때 오니깐
날 받아주는 곳이 없었음
그래서 차라리 무리해서 옮기기 보단 나같은 사람을
모아서 흥국이 까지 버티기로 결심하고 부서클장 지원을함
결국 서클장은 흥국이 나오기전에 가버리긴함...
난 내가 데려온 사람은 책임져야 된다고 생각해서
망할때 까진 서클장 잡아보겠다 결심함
그 이후 수 많은 시간이 지났고
"지금 까지 함께해서 고마웠고 언제간 다시 만났을땐 서클이 살아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떠나간 서클원의 말들을 지켜주고 싶어서 버티고 있음
참고로 흥국이랑 춘전이 풀돌한 이유도 서클이 망해서
풀돌 유저가 나만남았을때 최소한의 복지로 달린거
혹시 접을까 말까 고민해서 서클 안들어간분 있으면
잠깐이라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음
멋진 클장삐네. 먼발치에서라도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