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4개 달린 독특한 꽈추

인스타 보다가 발견했는데

우리 유게이들 생각나서 헐레벌떡 들고 왔엉.

바늘두더지(에키드나, Echidna)

서식지: 오스트레일리아와 뉴기니. 숲, 사막, 심지어 눈 덮인 고지대까지 다양하게 서식. 굴을 잘 파고 먹이를 찾음.
단공류: 오리너구리와 함께 알을 낳는 유일한 포유류. 부드러운 껍질의 알을 낳아 주머니에서 부화. 새끼(‘퍼글스’)는 작고 털 없으며 눈이 멀어 태어남.
외형: 몸은 가시와 거친 털로 덮여 있음. 길고 끈적이는 혀(최대 18cm)로 개미와 흰개미를 잡아먹음. 이가 없어 입천장에 눌러서 먹이를 부숨.
행동: 주로 야행성, 혼자 생활하며 수줍음 많음. 나무도 잘 타고 땅도 잘 팜. 위협을 받으면 몸을 둥글게 말아 가시 공처럼 됨. 식성: 개미와 흰개미 위주. 주둥이 전기수용체로 땅속 먹이 감지(희귀한 포유류 능력).
특징적인 생식기: 수컷은 머리가 4개 달린 독특한 음경을 가짐. 교미 시에는 두 개씩 번갈아 사용. 이는 암컷의 복잡한 생식 기관 자극을 돕는 것으로 추정됨.
보존 상태: 멸종위기종은 아니지만 서식지 파괴 등의 위협을 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