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거 비슷한 상황을 겪어 봐서 아는데
친구에게도 가족에게도 심지어 당사자에게도 말못하니
익명으로나마 저렇게 자신의 속마음을 풀어놓는거지
누군가는 자신의 속마음을 보거나 들어줄테니깐
그것만으로도 위로 받기도 하거든...
이끼。2018/01/17 12:09
그래서 내가 찐따라고 하는거임. 지만 중요함
강탈자2018/01/17 12:12
에초에 대나무 숲이란게 저러기 위해 만들어진거 아니냐
누구에도 말못할것들을 익명의 힘을 빌려 소리 치기 위해 만들어진곳
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꼴이지만은...
저러기 위해 만들어진곳에서 저런다고 찐따라고 하는건 좀 아닌것 같다
온리왓2018/01/17 12:13
쩝..
어흥염2018/01/17 11:10
무슨소리야
직장다니면 레알 개피곤해서 저럴수있는것도 사실인데;
어흥염2018/01/17 11:11
애초에 저런상황인데도 사귀고있고
만난다면 힘들어도 안버리고있다는데 혼자서 센티해져서 개지1랄하는걸로 보임
내눈에는
merrier2018/01/17 11:49
저런상황인데 사귀고있는거면 그냥 마지못해 정으로 붙잡고 있는 경우가 더 큼
사람이 진짜 좋아하면 피곤도 뭐고 없음 학생때 알바하면서, 공장 2교대 한달에 4번의 일요일중 딱 2일 쉬면서 그 2일도
쉬는날이다 쉬자가 아니라 아 드디어 만나러 갈 수 있구나 생각하면서 놀러다녔음
사랑에 피곤은 없다. 나도 5년만나고 헤어졌는데 5년이면 충분히 여자 맘 돌아갈 수 있는 기간임
강탈자2018/01/17 12:09
직장 다녀도 틈틈이 안부라든가 연락할수 있어
그건 개인이 노력해야하는거고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 예의지
근데 저 글들을 보면 상대 여자는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잖아
만났지만 대화보단 폰만 보는 상대..
간단한 스퀸십도 안하는 상대..
예전엔 그랬는데 어느센가 간단한것도 안하는 상대..
이게 뭘 의미하는진 뻔하지 뭐
bonfire2018/01/17 11:10
저런말은 적어도 직접하자
가르시2018/01/17 11:11
누나가 바람인거보다 마음이 식은권태기지
이끼。2018/01/17 11:11
요약임?
밍밍먕먕2018/01/17 11:11
원래 학생이랑 직장인이랑 연애하다보면
서로 눈높이가 달라져서 깨지는일이 허다하다보니.. 학생때처럼 만나기도 쉽지않고..
한번만져줘여2018/01/17 11:43
필력 있다
세상은아름답나...?2018/01/17 11:45
음..... 뭐라해야하지?
애플잭2018/01/17 11:58
둘 중에 한명이 마음이 식었으면
그냥 빨리 정리하자고 하는게 나음 저 경우에는 여자가 마음이 식은거 같은데 먼저 정리하자고 해야지
괜히 이 남자 저 남자 간보다가 개판 나는거임
왜 본인한테 해야할 말을
대나무숲에 올리는걸까
원래 학생이랑 직장인이랑 연애하다보면
서로 눈높이가 달라져서 깨지는일이 허다하다보니.. 학생때처럼 만나기도 쉽지않고..
넌 진짜 연애 안해본것같음
... 헤어지잔 말을 직접 못꺼내는걸 찐따 갸새키라니...
연애 안해봤거나 존나 나쁜 남자거나 둘중에 하나다 넌
누나가 바람인거보다 마음이 식은권태기지
왜 본인한테 해야할 말을
대나무숲에 올리는걸까
소설이라서?
ㅈ찐따에 개ㅅㄲ라서 헤어지잔 말을 직접 못꺼내가지고
대놓고 하자니 그렇고...그렇다고 그냥 갈등하자니 본인도 힘들겠고.... 저마음 이해가 감....
데이트 폭력이 판치는 세상에서 사랑하니까 헤어져줘야한다는 마음이 보여서 괜히 짠하네.
... 헤어지잔 말을 직접 못꺼내는걸 찐따 갸새키라니...
연애 안해봤거나 존나 나쁜 남자거나 둘중에 하나다 넌
근데 대숲이 저런거 올리는 데긴 해
요즘에 별에 별 대자보, 연애편지, 하소연, 나 몇연딸 가능 같은 개 잡소리들이 난무하는 곳이니까
넌 진짜 연애 안해본것같음
대나무숲이니까.
그럼 결국 말못했단건가..ㅠㅠ
직접 말 하는게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임
그건 맞는데 찐따라고 할것 까지야...
다른학교니까 저누나가 대숲 못볼거아니야
그럼 하소연이 되는거 아닐까
저렇게 공개적으로 상대방 입장도 배려 안하면 욕먹어도 쌈
주작이기때문임
연애 못해본 애들이 랜선상으론 이렇게 젠틀하더라
내가 저거 비슷한 상황을 겪어 봐서 아는데
친구에게도 가족에게도 심지어 당사자에게도 말못하니
익명으로나마 저렇게 자신의 속마음을 풀어놓는거지
누군가는 자신의 속마음을 보거나 들어줄테니깐
그것만으로도 위로 받기도 하거든...
그래서 내가 찐따라고 하는거임. 지만 중요함
에초에 대나무 숲이란게 저러기 위해 만들어진거 아니냐
누구에도 말못할것들을 익명의 힘을 빌려 소리 치기 위해 만들어진곳
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꼴이지만은...
저러기 위해 만들어진곳에서 저런다고 찐따라고 하는건 좀 아닌것 같다
쩝..
무슨소리야
직장다니면 레알 개피곤해서 저럴수있는것도 사실인데;
애초에 저런상황인데도 사귀고있고
만난다면 힘들어도 안버리고있다는데 혼자서 센티해져서 개지1랄하는걸로 보임
내눈에는
저런상황인데 사귀고있는거면 그냥 마지못해 정으로 붙잡고 있는 경우가 더 큼
사람이 진짜 좋아하면 피곤도 뭐고 없음 학생때 알바하면서, 공장 2교대 한달에 4번의 일요일중 딱 2일 쉬면서 그 2일도
쉬는날이다 쉬자가 아니라 아 드디어 만나러 갈 수 있구나 생각하면서 놀러다녔음
사랑에 피곤은 없다. 나도 5년만나고 헤어졌는데 5년이면 충분히 여자 맘 돌아갈 수 있는 기간임
직장 다녀도 틈틈이 안부라든가 연락할수 있어
그건 개인이 노력해야하는거고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 예의지
근데 저 글들을 보면 상대 여자는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잖아
만났지만 대화보단 폰만 보는 상대..
간단한 스퀸십도 안하는 상대..
예전엔 그랬는데 어느센가 간단한것도 안하는 상대..
이게 뭘 의미하는진 뻔하지 뭐
저런말은 적어도 직접하자
누나가 바람인거보다 마음이 식은권태기지
요약임?
원래 학생이랑 직장인이랑 연애하다보면
서로 눈높이가 달라져서 깨지는일이 허다하다보니.. 학생때처럼 만나기도 쉽지않고..
필력 있다
음..... 뭐라해야하지?
둘 중에 한명이 마음이 식었으면
그냥 빨리 정리하자고 하는게 나음 저 경우에는 여자가 마음이 식은거 같은데 먼저 정리하자고 해야지
괜히 이 남자 저 남자 간보다가 개판 나는거임
사랑은 3년이라던데 그 안에 결혼 못하면 헤어지게 되겠지
3년만에 식을 사랑이라면 결혼해도 오래 못가지 않을까..?
3년간 불타오르는 사랑을 하고 나머지는 정으로 사는 거져
정으로 사는것도 어느정도 맞아야 정으로 살지
안맞는데 정 때문에 사는것도 비참하더라..
안타깝네... 군대 2년 기다려 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