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거나 우울할때.. 마음이 초조할때 오유에오곤 했는데
유머자료 게시판만 달랑 남으니 너무 낯설고 뭔가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공간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자료를 받는 모습이 된 느낌이에요
제가 오유에 정을 붙이게된건 고민게시판의 위태로이 흔들리는 사람들을 도닥여주던 따뜻한 모습과 이런 저런 재주를 가진, 어느 주제가 나오면 그 분야 전문가가 뿅하고 거짓말처럼 등장하곤 하는, 다른 곳들처럼 익명성 뒤에 숨어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이 아닌, 정말 밖에서 보는 것 같은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 정말 사람 냄새가 나는 곳이라 있던 것인데요,,
이미 수년전부터 인구가 늘기 시작하며 날카롭고 예민하고 자주 싸우는 모습이 많이 보였지만 그래도 여전히 따뜻함은 존재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고 중에도, 여러번의 유저 물갈이 속에도 떠나지않고 남아있었는데...그저 단순한 유머자료만 올라오는 오유는 너무 낯설고 멀어진 느낌이에요.
베오베 적용이 안되니 다른 게시판 글 리젠률도 말도안되게 낮아졌고,,
왜 이렇게 만든던가요
이제 진짜 다른 곳을 찾아야 하는걸까요
https://cohabe.com/sisa/487811
오유 베오베 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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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운영자에 의해 삭제될 게시글입니다.
다른글에 댓글 썻다가 지워져서 다시 요약하자면 ㅎㅎㅎㅎ
하나의 게시판(유머게)에 각종 글들이 몰리면서 폭발하자 게시판 분리의 요구가 있어서 나눴더니
누구누구는 어디게시판 출신이니, 어디 게시판 사용자가 아니니 발언도하지 말라고하질 않나
특정 게시판 폐쇄하거나 내가 나가겠다 협박이나 하니...
게시판을 나누게 된 최초의 이유부터 다시 시작해야죠.
예전에 게시판이 아주 세분화되지 않았을 때는 다양한 얘기들이 어우러져 베오베에 오곤 했어요. 이제 다시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오유 10년 넘게 하면서 이렇게 일방적인 운영은 처음이라.. 운영자을 대리인한테 맡겨놓은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듦.
생각보다 크게 생각 안하는 분들이 많군요
이미 떠날 사람들은 다 떠난건가
왜 이렇게 일방적으로 대답도 없이 운영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전에는 게시판마다 들어가보고 추천하기도 했는데
어차피 추천해봤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눈팅만 하네요
추천요정 컨셉하시던 분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막타치는 것도 오유의 재미였는데 말이죠
추천에 의미가 없어지니
글도 일회성으로 읽고 지나가버려요
지금의 오유는 확실히 많이 잃어버렸어요 사람도 재미도 특징도
소수의 목소리에도 관심을 기울이던 오유가 그립네요.
저도 유게에서 베오베 4번, 시사에서 2번, 겜토게에서 2번... 공포/군게에서도 한 번씩.
여러 게시판을 이용하면서 즐거웠는데... 지금은 그냥 오유만의 개성을 잃은 것 같아요.
까놓고 말하자면, 다른 유머 커뮤니티의 마이너 느낌 밖에 안 드네요 ㅠㅠ 대안으로 그나마 떠오르는 게 디시 힛갤 정도인데,
거긴 좀 거친 글(?)도 많다보니... 공감하기가 어려워요. 여러 의견에 공감할 수 있는 오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적어도 이전의 오유처럼 볼 수 있도록 설정이라도 남겨놨어야 했습니다.
초기 설정은 지금의 오유라도 괜찮아요... 예전의 오유로 설정 할 수라도 있게 되돌려 주세요.
지금 했다간 또 쌈나지 싶긴 한데...딱히 분란 없었던 게시판부터 몇 개씩 차차 다시 올려보는 것도 괜찮을듯...
하나만 격리 시켜달랬더니 그냥 죄다 분리하고 후속조치도 없고
새해에 로고는 바꾸시더니 이런일엔 왜 침묵이신건지
그냥 유자게에 쓰면 됩니다. 운영진은 소통을 하려하지 않는데 이렇게 말해봤자 의미 없어보이고 유자게를 통합게시판처럼 쓰면 지금보단 좋아지겠죠.
루리웹. 웃대쪽 기웃거리기는하는데 성향이 가장 맞던 곳이 오유라 정말 아쉽습니다..ㅜ 생각나서 계속 들어오게되네요
이 글이 있었다는 걸 기억합니다.
지친거죠 이젠 베스트탈락시키는 사건이 ㅇㅅ강점기때부터 있어왔으니까요 계속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니 아예 베스트자체를 지워버린거죠
세력이 사이트를 이용하기 가장 쉬운방법이 베스트탈락이란건 이미 ㅇㅅ강점기때 다들 겪어보셨잖아요
정확히 말씀해주세요. 모든 게시판의 환원입니까?
시게가 베오베를 독점하고 아이돌 사진이 베스트를 점령하던 그시절 말입니까?
다른 정치적 견해 뿐만이 아니라 비판과 대안에 대해서도 일베 몰이 당하는 그 게시판 말입니까?
차라리 망해 없어지는 길을 가더라도 과거로의 회귀는 안되죠.
인터넷 사이트가 한두곳도 아니고
참고로 요즘 네이버 화력 지원하는 사람이 보이던데.... 거기에 접속자수 늘리고 방문자수 늘리면 누가 웃을까요?
옛날과 다릅니다. 영업과 어그로는 자제하시죠
저도 베오베가 정상화되길 바라며 글 베오베로 토해봅니다!!
시게만 베오베에서 빼면좋을꺼같아요
원인이 시게였으니까요
저도 거의 안들어오게 되드라구요ㅋ
게시판별 베스트라도 살아나면 좋을텐데, 그럼 아에 소스를 다시 짜야할까요?
자유게 도배글 올라오는거보고 차라리 이게 낫겠다 싶은데 전 지금이 좋습니다
전 지금이 훨 좋은데..
핵공감ㅋㅋ 바뀐 뒤로 거의 접속 안하다가 딱 오늘 어쩌다 들어오니 이 글이 있네요.
전 다른게시판베오베도보고싶은데.. 아니애초에 문제된 시사게만 베오베안올라오면 되지않나요? 특정게시판때문에 왜 다른게시판이 베오베에못올라오는지 알수가없습니다 남이싼똥을 우리가왜쳐먹어야되죠?
이런 민감한 게시글도 댓글이 없네.. 작성시간도 한참 전인데..
아쉬운건 관심만 조금 더 있었어도 아무일 없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대리 운영하시는 그분 입장에서는 미췬유저들 또 ㅈㄹ하네 이럼서 핀잔하겠지만
바보가 운영하던 그 수년간은 오유 아주 좋았잔아요
전 조용히 유머만 볼수있는 지금이 좋네요
정권바뀌지 전에도 안그랬던 영자가 갑자기 왜그런데..
어짜피 운영자가 제대로 관리도 안하잖아요?
문제가 생기면 원인 처리는 안하고 묻기에만 급급한 운영자 아니었나요?
이젠 바보님이라고 불러주는것도 싫네요.
이제 관리도 귀찮아서 일부러 사이트 망하게 하려고 이렇게 한걸수도 있겠네
그동안의 무관심을 생각해봤을때
어쩐지 며칠 전부터 오유들어올 때마다 뭔가 이상하고 예전의 집단지성 오유같지 않더라니... 오유가 오유를 잃은 느낌이네요
"설정"에서 각자 보고싶은 게시판을 "보임" 으로 구성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치셨겠죠.
지금이야 나아졌지만 한창때는 시게는 문사모나 다름 없었고, 재밌는 군대썰때문에 생긴 군게는 허구한날 남녀문제로 싸우고만 있고
게시판 블라기능을 알게 된 유저들은 시게랑 군게 때문에 알게 된 분들이 대부분일걸요.
그렇다고 이거에 관해 제재를 하기엔 여태까지 그랬듯이 바보님은 크게 관여하지 않으셨는데
이 즈음에 전 오유를 접어서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 지 모르지만,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건 아마 많이 지치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수익목적이 아닌 커뮤니티 하나 관리하는 데에 점점 분쟁은 커지고, 운영자가 절대자도 아닌데 그걸 매번 중재하기도 어려운 노릇이고
제글 삭제됐는데.. 이글은 살아서 다행입니다.
아무튼 .. 운영이렇게 하다보면 ... 안좋은 현상 많이 생기는 듯해요.
자료 중복은 물론이고.
...
여성나체 동영상도 베오베에 있네요.
어떤게시판엔 광고 게시물도 있구요.
https://archive.is/sEUri ..
이글 박제했어요.
이번 개편으로 사실상 다른 세부 게시판은 다 배제된거나 다름 없다고 봅니다
저부터도 글올릴까 하다가도 몇번 접었습니다
좋은 글써서 추천 받는 의미가 많이 퇴색된 느낌이라서 그랬습니다
사실 오유의 정체성이 유머보다는 종합 사이트에 가까웠는데
모든걸 다 잘라내고 유머하나만을 남겼을때 오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싸우는거 안봐서 없어서 좋긴한데
싸울일도 없고 웃을일도 없고 천천히 사라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베오베 지금 완전 오랜만에 오는데;; 공포글 유머글 뷰게글 등등 다양하게 올라오는 베오베랑 베스트 목록 둘러보는거 좋아했는데 확실히 다양성 떨어지니까 안오게 되고 그렇습니다..ㅋ...
글쓴님도 이해가고 운영자님도 너무 이해돼서 슬프네요 ㅜㅜ
저도 지금상태가 맘에 안들어요.
하루에 1,2개의 글이 올라올까 말까했던 마이너한 게시판들은 이제 2,3일에 게시글 하나 볼까말까 할정도로 죽은경우도 있거든요.
다른 큰문제를 빼고, 소수의 타게시판을 이용하던 유저들의 씨를 거의 말렸다고 볼 수 있죠.
그냥 이 상황이 낯설고 슬프내요
아니면 유자게가 진짜 재밌든가......창작러와 헤비 업로더들이 떠난 이상, 오히려 다른 사이트보다 늦고 답댓도 재미가 없는 편인게 팩트.
솔직히 웃긴거 보려고 유자게 가진 않았어요 이전에도. 하지만 여기의 특장점은 그냥 단순한 개드립이 아닌 사람냄새가 나는, 온갖 주제의 글 들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인데, 이제 그 기능은 빛을 많이 바랜 것 같습니다.
베오베 돌려주세요 제발, 진짜 오유가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어짐.
오유는 그냥 차근차근 망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
뭣도모르고 베오베에 유머 많이 올라와서
좋아라하던 1인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베오베보면서
나눔도 해보고
투표도 하게됐고
고양이도 좋아하게 됐고..
이런저런글 보면서
딴 커뮤 할 생각 못했었는데..
이젠 어디가야하나
생각중..ㅠㅠ
좀만 기다리세요.
원상복귀시키려고 이렇게 해놓은겁니다.
전부 다 분리시켜놔야 나중에 그 게시판이 복귀할 명분이 생기거든요
이글도 하루 지나면 삭제되고 없겠지
전 지금이 과도기라고 생각해요
돌아올 거라 믿어요..
일체의 수익구조없이 운영자의 봉사로만 이루어지는 사이트 특성상 이런 말로는 예정되어있던 겁니다.
단 한명 운영자의 신상에 문제가 생기는 순간(운영에 대한 심리적 문제 포함) 끝이거든요.
수익구조가 있어야 운영에 대한 개인적인 구실도 생기고 만일의 경우에 대비한 운영 다원화도 모색할텐데.. 그동안은 '바보'라는 희생의 아이콘을 짊어지고 너무 근시안적인 운영을 해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운영자 개인의 소유물이라기보다는 유저 모두의 놀이터이자 추억의 일부가 된 오유를... 이렇게 방치하다가 사라지게 두기에는 너무 아쉽네요..
소유권에 대한 금액을 책정하여 전문관리업체에 소유권을 양도하거나 수익구조를 만들어 제대로 직원들 운용하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문제라고 판단했기에 이런 조치를 했겠지만
그 결과 오유 특유의 그 활기가 없어졌고 천천히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그 선택은 실패인 겁니다.
맞아요ㅜㅜㅜㅜ 저는 그래서 차라리 웃긴자료는 옆동네에서 봐요.. 그래도 틈틈히 보긴하는데.. 왠지 삭막해요ㅜㅜㅜ
인간냄새 나서 좋았는데
이건 뭐 하자는 건지
전 요리 연애얘기 고민글 등등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는게 좋아서 왔었는데 이젠 유머자료밖에 안올라오니 너무 아쉬워요
유머자료는 사실 어느 사이트에서나 똑같은 자료를 볼수있잖아요
근데 일상적인 글은 사이트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말투가 이상하거나 댓글이 좀 공격적이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적어도 일상글은 오유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는데 이젠 못보니 정말 아쉽습니다....
문제가된건 시게고 거기만 분리하면되는건데 뜬금없이 모든게시판이 분리됐죠
아 왜 이렇게 된건지.. ㅠ.ㅠ 대학생때 이메일 날라오던 시절부터 나랑 같이 나이 먹은 오유인데...
유머도 좋았지만 다른분들 언급하신거처럼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가질수 있고 또 다른 사람들의 관심사를 볼수 있어 좋았었는데.. ㅠ.ㅠ
MB대통령 될때도 괜찮겠지 했던 내가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정치에 대해 잘 알게되고 생각이 바뀌게 된 계기인 오유인데...
고양이에 대한 관심도, 아 내가 오징어구나란 자각도, 나이 먹은 아재가 그나마 요즘 이야기에 적응해가는 거도 다 오유 덕분이었는데...
짤 올리고 좋아하는 사람들 보고 흐믓해하던것도.. 후방 자료 보며 두근두근하던거도.. 다 오유 였는데... ㅠ.ㅠ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정말 너무 아쉽네요.. ㅠ.ㅠ 아.. 돌려줘 오유
바보 -> 운영자
호칭이 이렇게 바뀌어 가는것만 봐도
이번 선택이 얼마나 잘못됬는지 알 수 있죠
솔직히 말하면 여태까지 실책이 쌓이고 쌓인것도 있지만
아무런 피드백도 없이 이런식으로 처리한건
처음이라서 더 아쉽구요
운영자 왜그러나;하
예전에는 오유 베오베가 종합선물세트 같은 곳이었는데 요즘은... 음 딱히 특징이 없는 곳이 됐죠. 이 시스템이 적용 된것도 이제 시간이 흘러서 적응 할 때가 됐는데 아직도 뭔가 빠진 느낌이 드는걸 보면 장기적으로 끌고가는건 말리고 싶네요. 가장 안좋은게 관심에서 사라지는건데 지금 그러고 있어요.
민주주의란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쪽의 주장이 맘에 안든다고 아예 폐쇄해버리거나 왕따(요즘 용어로 게시판 분리)시켜 버리고 나면, 다른 곳들의 주장도 모두 막히게 되죠. 너의 입을 막으면 나의 입도 막히는 거죠. 1달 전에는 혐오범죄에 대한 성토나 문재인케어에 대한 강력한 비판과 그 근거를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럴 수가 없죠. 내 눈에 보기 싫다고 옆으로 치워버린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게시판별 베오베 할당제를 만들면 어떨까 싶기도해요 ㅎㅎ 이미 다들 생각해보신 거였으려나.
전 지금 운영자의 생존 자체가 궁금해졌어요.
불안해요.
작년 오유로 인해서 사회에 끼친 영향이 만만챦다고 느껴지는 일이 있었고 그 일에 대해서 운영자는 법정까지섰고. ...
더 이상 사회에 영향끼치지 못하도록 조작되는것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들어요.
일단 보이는 걸로는 시게에 극단적인 분위기를 차라리 더 이용해 강경성을 띄게 되고 ...
왜 그리 심각하게 싸우는지 저로서 이해가 안가더군요. 계속 시게 군대 모두 진력날정도로 지속적으로 같은 문제를 제기하고
오유인들을 지겹다고 느끼게 만들었죠 .
그런데 이 문제들이 운영자가 관여하지 않기 시작하면서부터 심각해졌어요.
중제라는 것이 있었는데 과격한 공격만 있었죠.
베스트랑 베오베 돌려주세요ㅠㅠㅠㅠㅠ 가는 게시판만 가다보니 점점 우물안 개구리 되어가는 기분이란 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
https://archive.is/v9bdK
현재까지 박제
제 생각엔 소송 이후로 사이트 다른 분께 넘어간 걸로 보이네요....
더이상 즐겁지 않지만 단 하나의 글이라도 재밌는 게 있겠지 하는 맘에 들어오는 오유가 되어버림...
시게만 분리하면 될 걸 연좌제도 아니고 왜 이렇게 했는지 의문임
대책없이 되돌리는거 반대라서 기다리는중입니다.
평화롭기도 하구요.
애니게시판 지박령입니다. 준비하던 매우매우 긴 애니메이션 추천 정보 글이 있었는데 올려도 같은 지박령만 볼 거 같아서 무기한 연기중입니다.
영자생각
1.너거 ㅈ되바라.
사람들 난리치면 돌려놓음.
2.어라 분리해도
잘사네.그냥 살어.
이럴거면 뭐하러 게시판 수십개를 나눠놨는지... 그냥 싹다 합쳐서 유자게에만 올리고 말지
누가 운영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정신차리고 유저들 얘기 귀기울이시길
저도 글쓴님께 동감합니다. 예전 형태가 좋은거 같아요. 추가적으로 개인적으로 일정 게시판의 분리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편인데..
이유는
1. 한 게시판에서 이슈가 있다고 제외를 한다면 그 기준은 무엇이고 공정한 잣대로 누가 판단할수 있는가?
2. 향후 또다른 게시판 이슈가 발생했을때 분리안건이 나오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 분리해야 할텐데 그러다 보면 결국 현재의 형태가 최종본이라 판단되는점
3. 민주주의에서 상대방이 소란을 피우면 제지를 하는것은 가능하나(해당유저 차단 등) 권리 조차 막는것이 타당한가?
(이부분은 예를들어 태극기등의 집회하면서 기물을 부순다면 해당인원은 구속해야겠지만 그 집회를 개최할 권한까지 빼앗는게 과연 민주주의인 것인가?)
등등의 사유로 시게의 과격함이나 타 게시판에서의 분탕질은 이해하지만 분리가 맞는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 판단은 압도적으로 분리가 높던데 솔직히 제가 너무 이상만 추구하는건가 란 생각도 들긴학 요 ㅎㅎㅎ
이전 형태가 좋다는 동질감 느끼는 글이 있어서 구구절절 글한번 써봤습니다 ㅎㅎㅎ
모든 사건의 원흉인
시사게만 분리하면 될일인데
그일을가지고 모든 게시판을
통째로 분리해버린게 현 문제의 핵심인데
몇몇 물타기가 보이네요..
얼마나 난리들을 피웠으면 그동안 공원 청소부처럼 묵묵히 일하던 운영자가 이리 일방적으로 결정했을까 ㅋㅋㅋㅋㅋㅋㅋ 몇년동안 이래도 뭐라하고 저래도 뭐라하니 차라리 이게 낫다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바보가 이미 오유를 포기했다고 보는지라..
요번달까지 공지나 변하는게 없으면 떠나려고요
접속만 하지 소통은 안하는 운영자한테 이제 바보라고 불러주기도 싫음
난 이게 맞는거 같고, 운영자 지지함
게시판 나누어놓으니 별 꼴같지 않은 걱정원놈들이 너무 설침
베오베 적용되면 또 의미없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이 도배될꺼에요
저도 이 시스템이 맞다고 봐요
문제가 된 게 시게 때문이라고 꼭 찝어 말할 수 있나요?
수많은 사람들이 오유는 유머사이트다. 유머만 보고싶다고 얘기하지 않았나요? 좋게 말해 얘기지 생떼에 가깝지 않았나요?
딱 그 분들 소원대로 유머만 보이잖아요.
그래서 망해가고 있죠.
솔직히 베오베에서 시사게만 빼면 완벽한데
운영자 탓은 그만 좀 했으면 좋겠네요
게시판 만들어줘라 이렇게 나눠줘라해서 게시판 이만큼까지 만들어줬고
혼자 관리하기 벅차면 운영진을 더 모집해라해서 했다가 사고터지고 다시 혼자 하고
유저들끼리 싸움났는데 운영자보고 조치안한다고 또 성화고..
꽤 오랜기간동안 유저들끼리의 분쟁이 벌어지면 그 불똥이 그대로 운영자에게 부어지곤 하던데
유저들끼리 해결 못한 문제를 운영자 잘못으로 끝맺는건 잘못됐다고 봅니다. 애초에 오유는 운영자가 크게 손을 대는 사이트가 아니기에. 떠나는 유저도 같은 유저들 때문에 떠난게 대부분 아닌가요? 운영자때문에 떠났다는 사람들도 결국 유저들끼리의 분쟁에서의 운영자의 대응이 마음에 안들어서 떠난게 대부분 아닌가요? 우리들이 만든게 지금의 오유입니다. 다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는거에요 우리들이 만든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