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과 문재인을 비교하면서
이재명은 시원시원한데, 문재인은 답답하다고 많이들 말하는 걸 주위에서 듣습니다.
문재인은 대통령이 되면 안돼. 이재명이 되어야 해.
그러면 저는 말해줍니다.
지금 이재명 시장이 시원시원하게 말할 수 있는 세상.
우리가 촛불을 들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세상.
답답하게 보일 정도로 묵묵히 온갖 풍파를 혼자 다 맞으며 버텨온 사람 덕분이라고.
그 사람이 문재인이라고.
나는 꼭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지 않아도 좋다.
그러나 문재인을 폄하하지 마라.
이재명도 좋다. 안희정도 좋다. 박원순도 좋다.
이 분들이 다 우리 국민을 위하는 대선 경선 주자가 되고, 정책을 말하고, 실천을 하고 있어서 정말 기쁘다.
결국 대선 후보는 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될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서로가 갖고 있는 장점을 비교하는 길을 가야한다.
누구 한사람이라도 흠을 내서는 안된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들께서 어렵게 가져왔던 우리 국민의 힘.
그것을 다시 되찾기 위해서는 대선 경선 주자로써 함께 경쟁했던 분들도
모두 자신이 가진 장점을 한 사람을 위해 힘을 실어 줘야 한다.
이런식으로 말해줍니다.
뭐 그렇다고요.
좋은 말씀입니다. 야권 관심주시는 분께 굳이 논쟁할 필요는 없지요. 꼭 탄핵하고 정권 교체 해야지요.
네 논쟁하지 마세요.
이재명도 자산
문재인도 자산
같이 힘을 합치면 됩니다.
양김분열로 6.10 항쟁을 망쳐버린 교훈을 잊지마세요
맞아요.
경선에서 이긴 사람 밀면 됨
100%공감합니다~
할말 다하고 사는건 쉽죠..솔직히. 그 반대가 어렵지.
대선후보가 정동영 이던 시절에 비하면 어쩌면 호사를 누리고 있는 듯
정동영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민주당이 새누리당 짓거리를 하고있었을거라 봅니다... 촛불은 민주당을 향해 불타오르고 있었을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