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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문학) "이미 늦었다. 메테오는 떨어진다!"


성녀문학) "이미 늦었다. 메테오는 떨어진다!"_1.jpg






"계산대로군. 이 메테오는 왕도에 떨어진다! 가라, 추악한 기억과 함께!"



"넌 다물고 있어 농구공 대가리!"


"이까짓 메테오 하나즘 제 신성력으로 밀어주겠어요!"


"신상 메이스는 겉치레가 아냐!!"



"사람들의 의지가 신성력에 모인다...?"


"하지만 성녀. 이런 인간들이 세상을 파멸시키는 것이다!"


"너는 내 어머니가 되어줄 여성이었다! 그런 날 버려놓고 할 말이냐!"



"뭐 미친 변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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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분노로 각성한 진정한 라스트 메이스 슈팅으로 성녀는 메테오를 분쇄했다. 


메테오의 낙하로 핵겨울이 올 뻔한 세상은 성녀를 찬양했으나, 그녀의 모습을 다시 확인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저 성녀가 소프트 가슴 터치로 정화한 용사에게 마스크를 씌운 다음, 그를 질질 끌고 어딘가로 사라졌다는 출처 없는 풍문만이 나돌 뿐이었다.



여름이었다.

댓글
  • 슬리핑캣 2025/07/30 09:33

    여름이면 되는 거냐곸ㅋㅋㅋㅋㅋ

  • 슬리핑캣 2025/07/30 09:33

    여름이면 되는 거냐곸ㅋㅋㅋㅋㅋ

    (DU2HJs)

  • 옥타비아♬ 2025/07/30 09:33

    "왕비님의 내 어머니가 되어줄 사람이었다!"
    "내 엄마가? 마망? 우와아악!"

    (DU2HJs)

(DU2H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