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여친이랑 지하철 치한 놀이를 즐겼음
여친이 설거지 하거나 빨래 널거나 해서 서있으면
뒤로 슬쩍 달라붙어서 엉덩이를 만지거나 허리를 쓰다듬거나
엉덩이 골짜기에 나의 우람한 그것을 비비거나 하면서
귓가에 대고
쯔기와 시나가와 시나가와 오데구찌와 미기가와 데스
(다음은 시나가와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 입니다.)
여친이 일본인이고 회사가 시나가와역이라서 ;;;
처음엔 막 정색을 하면서 기분 나쁘다고 하지 말라고 하던 애가
나중엔 내가 서서 작업하고 있으니까 뒤로 슬쩍 달라붙어서는
그냥 다짜고짜 나의 꼬츄를 붙잡고
쯔기와 신바시 신바시 오데구찌와 미기 가와 데스
(다음은 신바시 역 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 입니다)
그 당시 다니던 회사가 신바시
이래버림 ㄷㄷㄷㄷㄷ
아니 나도 그냥 엉덩이만 좀 만지고 말았는데
이 여자는 다짜고짜 꼬츄 부랄 붙잡고 주물거림 ㄷㄷㄷㄷㄷ
거긴 안돼!!!
드립이 아니잖아?
왜 이런 얘기를 우리한테 하는거죠?
드립이 아니잖아?
그..그런가??
미연시 제목 뭐임
최종 치한전차
왜 이런 얘기를 우리한테 하는거죠?
이미 헤어진 여친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