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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뭔가 .. 공항에 가서 비행기 타고 가는 여행지 느낌이 나는데
육상으로 이동하면 그런 느낌은 좀 덜할것 같고,
다른 한편으로는, 제주도에서 풍경만 즐기고 (비싼 물가 고려해) 실제 돈은 육지에 와서 쓸수도 있으니
현지에서 관광업 하는 분들은 싫어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고...
또다른 면에서는, 비행기 결항이나 딜레이 경험해본분 입장에서는
(이거 스트레스 장난아니죠. 단순히 비행기 일정뿐 아니라 그 뒤에 연달아 잡혀있는 다른 일정들 다 캔슬)
나쁘지 않은것 같기도 하고...
이게 이낙연의 숙원사업중 하나라고 하던데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토건 사업체가 좋아하죠
제주렌트카 사장님들이 반대함
사업비만 27조라 가성비 겁나 떨어질듯요. 비행기타고 가는것보다 ktx가 더 비싸고 더 오래걸릴텐데
관광지 하나로 해저터널은 건설비용 대비 너무 경제성 떨어짐
영불 해저터널 처럼 국가 대 국가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