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는 독자가 결말을 쓰는 걸로 시작한다' '원작의 만능키인 김독자가 시나리오(미션)를 클리어하는 쾌감보다는 동료들과 함께 살아남는 결말을 쓰겠다는 연대와 위로의 메시지에 집중했다' '원작팬들이 공격한다' 등의ㅜ주옥같은 발언을 쏟아내신 분은 제작사 대표 겸 재작자입니다. 감독 아닙니다. 신과 함께 영화 때도 그렇고 자기가 각색 주도했다는 식으로 인터뷰함 감독도 제작자가 '고른'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