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못 하는 사람은 가수가 될 수 없다? 아님.
노래를 못 하거나 어설퍼도 노래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은 가수임.
축제에 가서 공연을 하거나, 춤을 추면서 흥을 돋굴 줄만 알아도 예능인으로서 프로의 자세로 일 하는 거지.
(내가 들어본 걸그룹 노래 중에 제일 음악으로서 완성도가 떨어지는 이 분들도 직접 노래하고 춤을 추는 등, 각자의 재능으로 프로로서 돈을 벌고 계신다.)
그렇다면 버츄얼 아이돌이라는 RP를 가지고 있다는 이세돌 아가씨들. 이들은 버츄얼 아이돌로서, 프로라는 입장으로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
우선 이세돌은 노래를 녹음하고 공연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가장 대표곡인 리와인드에 대해 검색한다면? 공연이나 공식 뮤비 대신, 삭제의 이유나 원곡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제일 윗단에 검색되는 중이다.)
아마 가장 크게 이세돌이 팬과 팬이 아닌 사람들을 실망시킨 부분은 공연과 노래였다. 그들의 평소 행실이나, 발언이 기가 막힌 부분이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우린 그들의 팬이 아니니 평소에 무슨 말을 하건 아주 크게 실망할 이유는 없었다. 다만 그런 이야기가 들릴 경우에난 기분이 나쁠 수밖에.
하지만 노래와 공연의 부분은 이야기가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서술하지 않아도, 초기 ㅇㅇㄱ 이슈를 확인해 온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수많은 피해자들의 이야기. 특히 그들 이세돌과 그들의 팬인 이파리는 피해자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줘 온 가해자들이다. 특히 노래와 상징성을 무기로 타 그룹들에 가해 행위를 해 왔으니, 파묘 과정에서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날카로워 질 밖에.)
이세돌 초창기엔 좋은 가창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탄시키곤 했다. 특히 맏이 아이네와 둘째 릴파의 경우엔 각자의 서사도 제법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의 경우에도 코키아의 부엉이라거나, 리사의 불꽃 같은 노래는 그들의 커버곡으로 처음 들었고, 원작자들 노래를 다시 들으면서 좋은 노래들을 좋은 커버가수를 통해 알았다며 감탄하기도.
하지만 이세돌 결성 이래(2021년 12월 경이니 어느덧 3년이 넘은 가수. 아이돌의 평균 수명은 7년이다.) 그들의 공연은 춤과 노래를 직접 하는 기록이 없다는 것까지 파묘되었다.
정말 아이돌로 우뚝 서고 싶었다면, 어설픈 춤과 노래여도 좋으니 그들 스스로 춤추고 노래했어야 했다. 그 정통. 왕도적 길을 우회하여 댄스 퍼포먼서들에게 춤을 맡기고, 노래는 녹음으로 공연한 것이 그들의 잘못이다. 큰 잘못은 아닐 수 있다. 범법자로서의 죄를 지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앞에서 말해온 것처럼 프로라면, 돈을 벌 수 있어야 한다. 돈을 벌고, 그에 합당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어야 한다. 그들은 프로로서 스스로에게. 팬들에게 떳떳하지 못한 방식으로 공연하고 돈을 벌어왔고, 결국 배신감을 불러일으켰다. 진실되지 못한 것은 이렇게 균열을 일으킨다.
지금부터라도 좋으니, 이세돌은 스스로의 입장과 서고 싶은 자리를 제설정하는 것이 옳아 보인다. 그들은 지금 이대로는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로서도, 가수로서도 아이돌로서도 모두 제대로 설 수 없다. 지금 당장에야 돈이 벌리니 뭐든 못하겠느냐만 그들 모두에게 이다지도 엄한 시선과 부정적인 현상만 터져나오는데, 언제까지 행복한 방송이 가능하겠는가?
권불십년이라는 말이 있듯. 사람의 권세 뿐만이 아닌 연예인으로서 인기 또한 노력 없이 이어지겠는가. 안타깝지조차 않지만 젊고 어린 청춘들이, 상처와 고통으로 내가 보고 있는 인터넷 스트리밍이라는 장르에서 퇴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똥글을 갈긴다.
다른 소규모 버튜버기업에서도 하는 라이브랑 직접 안무를 전혀 하지않은 유일한 대기업버튜버??
뷰봇을 이용한 몸집이겠지만 그렇게 따져도 엄청난 업적임 ㅋㅋ
아가씨??이세돌 애들 이제 30대인데
아가씨??이세돌 애들 이제 30대인데
하지만 대놓고 아줌마라고 부르기에는 불쌍하잖아. 예의좀 차렸음.
다른 소규모 버튜버기업에서도 하는 라이브랑 직접 안무를 전혀 하지않은 유일한 대기업버튜버??
뷰봇을 이용한 몸집이겠지만 그렇게 따져도 엄청난 업적임 ㅋㅋ
노래 못하는 버튜버 널렸지..
ㅇㅅㄷ 말고 홀로/스텔라도 노래 못하는 애들 널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