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ㄷㄷ
영수증을 만져보면 반들반들해 일반 종이와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을 텐데요. 이는 영수증이 '감열지'라는 종이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감열지는 열에 반응하는 특수한 종이로, 열을 가한 부분만이 검은색 등으로 변색됩니다.
이 감열지에 쓰이는 검은색 잉크들은 100% 중국에서 공급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해 10월부터 중국 정부의 환경 규제 정책으로 정부가 제시한 일정 기준치를 채우지 못한 중국의 잉크 공장들이 문을 닫게 됐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한국의 감열지 생산 업체들에도 위기가 닥쳤죠.
검은색 잉크 가격이 30% 정도 올랐기 때문입니다. 결국 가격이 오른 검은색 잉크를 대신할
'대체재'로 파란색 잉크를 쓸 수밖에 없었다는데요.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d%98%b9%ec%8b%9c-%ec%b9%9c...
글자만 보이면 무슨색이든 ok
값만 오른게 아니라 그냥 원료자체를 못구한다고 ㄷㄷㄷ
왜 파랗냐고 항의하는사람 많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신선하다는 반응이 많은듯
그럼 중국에서조차 안쓰는것을 우리가 쓴다는건가유?
미국은 파란 첵이 많아서...
아.. 요즘 영수증에 파란색이 가끔보여서..
희안하네 했었는데.
중국 환경규제에도 못미치는걸 썼다는 건가요 그럼? ㄷ ㄷ ㄷ
문제는 파란색도 지금 가지고 있는 재고로 생산하는거라..파란색 다 떨어지면 방법이 없다는..
그전에 스벅처럼 전자영수증으로...대체되기도 할겁니다
될겁니다가 아니고 그렇게 되게 해야할것 같습니다 ㄷ ㄷ ㄷ
감열진데 왜 잉크가 필요하죠?
열을 받으면 색깔이 변하는 물질을 발라놓는거임요 ㄷㄷ
진짜로 태우는게 아니라..
색이 변하는 물질을 잉크라고 표현하신 건가여?
뭐.. 그것도 어쨌든 잉크니까요..
저는 환경 호르몬 문제 로 알고 있었는데...
발암 물질 이라서 안되는걸로...
업체에서 사기 친건가요?ㄷㄷㄷ
어차피 애초에 영수증 받아가는 사람도 거의 없고
심지어 "아 영수증 안받는다고!" 하면서 집어 던지는 사람도 봤단...
그냥 던질꺼면 집어던지지.. 왜 그런말까지 하는지 노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