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이쿤이 무엇을 걱정하는지 알겠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거야.
무슨 소리야!
고대의 바이러스라고?
위험할지도 모른다구!
그니깐 그게, 괜한 걱정이라는 의미야.
14년도에 되살린 피토바이러스와
15년도에 되살린 몰리바이러스 시벨리쿰이
완전한 감염과 복제를 했지만,
아메바에 대한 전염이었지.
하지만 척추 동물에게 간염되는
바이러스가 있을 경우에,
너무 오래전이라 현대의 인류에게는
면역 기억력이 떨어져서 위험할지도 모르는데?
와! 공부 좀 했나본데?
하지만 괜찮은 거야.
천연두나 헤르페스의 흔적이 있었지만
모두 죽어 있었어.
또한 현대에 퍼져 있는 바이러스보다
특별히 위험한 것도 없다고해.
그러면 안전한거네?
하지만 해당 동토층에 대한
만의 하나를 위해서라도
예비책은 마련해두려고는 하고 있어.
그런대 탄저균 퍼진적 있지 않아?
그건 영구동토층에
매장되어 있던 순록 사체가 해빙되면서
나타난 일이었지.
무엇보다 탄저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박테리아야.
노아쨩은 뭐든지 아는구나?
뭐든지 아는게 아냐.
아는 것만 알 뿐이라구!
현대인이 고대로 가면 문제라던데 인수 감염 아니여도 몸에 뭐가 묻어있을지 몰라서
아하하하하하하!
현대인이 고대로 가면 문제라던데 인수 감염 아니여도 몸에 뭐가 묻어있을지 몰라서
아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