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cohabe.com/sisa/4821539
요즘7살과 옛날7살 차이

- 마비m) tag:타락, 세뇌, 흑화, 여기사 [0]
- 만렙대위아무로 | 2025/07/28 23:19 | 449
- 워해머 엘다 파시어가 평가하는 스페이스 마린 [6]
- 웅히히 | 2025/07/28 23:19 | 1085
- 와이프 웨딩사진 절망편.mp4 [13]
- 리사토메이 | 2025/07/28 23:18 | 956
- 명조) 앙코랑 결혼함 [4]
- 치킨이먹고싶어 | 2025/07/28 23:17 | 252
- 호요버스)싸움났데 [29]
- 37957840312 | 2025/07/28 23:17 | 994
- 블루아카) 데카그라마톤 스토리 보다 현웃했넼ㅋㅋㅋㅋ [7]
- 고딕서펀트 | 2025/07/28 23:16 | 946
- 트릭컬)일본CBT 사도들 교주 호칭 더빙 모음 [28]
- E,D,F!!! | 2025/07/28 23:15 | 1200
- 사람 손을 안무서워 하는 아기냥이 [3]
- nameisgo | 2025/07/28 23:14 | 864
- 인도 근황.jpg [9]
- 아리아발레 | 2025/07/28 23:14 | 434
??? : 엄마 쟤 흙먹어
1안먹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흘린거 3초안에 주어 먹으면 괜찮음???
흙 묻었으면 대충 몇번 뱉어 내고...ㅋ
유치원 앞 화단에 예쁘게 피어난 사루비아
꽃을 똑 따면 맛볼 수 있는 달콤한 꿀 한방울
그거 맛보겠다고 몇개나 따서 입에 넣었는데
그 꿀을 맛보려한건 나뿐은 아니였더라..
개미가 신맛이 난다는 걸 배웠던 7살
7살때의 우리
7살은 아니고 9살이나 10살쯤이었던것 같은데, 한동안 동네에 고무치기가 유행 했었죠.
고무인형을 바닥에 놓고, 다른 고무인형으로 쳐서 친 인형이 멀리 가면 이기는 거 였던거 같습니다.
동내 친구들과 겨울 내내 재밌게 했었는데, 대신에 손등이 다 말르고 갈라져서 피가 줄줄 나고 그랬습니다.
지금 어린 친구들은 손등이 터진다는 것은 절대로 모르겠죠 ^^
심심하면 내 빨간 세발자전거 끌고 나가 옆집 영희에게
노올~자! 하면 아장아장 걸어나와 뒷자리에 태우고 동네
한바퀴 돌면서 잠자리도 보고 댕댕이도 지나치고
가지 깻잎 핀 밭옆에 사루비아 꽃도 따먹고
그러다 돌아오면 저녁 시간이었는데
이젠 아무도 내 승용차에 안탄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