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중에 굉장히 독실한 개신교 신자가 있는데
이 친구 딸이 돌 즈음에 몸이 굉장히 안 좋았음.
병원에서도 이것저것 많이 해 봤다 하고
큰 병원부터 누가 좋다더라 하는 곳까지
여기저기 다니면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그렇게 마음이 꺾이려 할 때마다
'하나님은 내가 견디지 못할 시련을 주시진 않는다'
이거 하나로 버텼다고 함.
어쨌든 결론은
결국 그 딸내미는 힘든 시간 이겨내고 무럭무럭 자라서
지금은 아빠가 퇴근하고 들어오면
방에 들어가서 문 잠그는
모범적인 사춘기 딸내미가 되었다고 함.
사춘기면 어쩔수 없지..
사춘기는 어쩔수없지 ㅋㅋㅋㅋ
이번엔 사춘기라는 시련이 왔네 ㅋㅋㅋ
결론이 왜 이래 ㅋㅋㅋ
사춘기면 어쩔수 없지..
사춘기는 어쩔수없지 ㅋㅋㅋㅋ
결론은 아무 쓸모가 없는데?
이번엔 사춘기라는 시련이 왔네 ㅋㅋㅋ
결론이 왜 이래 ㅋㅋㅋ
결론의 상태갘ㅋㅋㅋㅋ모범적인 사춘기 딸내미라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