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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효용이란 딱 이 정도가 맞지 싶음

친구 중에 굉장히 독실한 개신교 신자가 있는데


이 친구 딸이 돌 즈음에 몸이 굉장히 안 좋았음.

병원에서도 이것저것 많이 해 봤다 하고

큰 병원부터 누가 좋다더라 하는 곳까지

여기저기 다니면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그렇게 마음이 꺾이려 할 때마다

'하나님은 내가 견디지 못할 시련을 주시진 않는다'

이거 하나로 버텼다고 함.


어쨌든 결론은

결국 그 딸내미는 힘든 시간 이겨내고 무럭무럭 자라서

지금은 아빠가 퇴근하고 들어오면

방에 들어가서 문 잠그는

모범적인 사춘기 딸내미가 되었다고 함.

댓글
  • 프랑스 제3공화국 2025/07/28 16:58

    사춘기면 어쩔수 없지..

  • ksykmh 2025/07/28 16:59

    사춘기는 어쩔수없지 ㅋㅋㅋㅋ

  • 로망스판타지7 2025/07/28 17:13

    이번엔 사춘기라는 시련이 왔네 ㅋㅋㅋ

  • Series-9 2025/07/28 17:14

    결론이 왜 이래 ㅋㅋㅋ

  • 프랑스 제3공화국 2025/07/28 16:58

    사춘기면 어쩔수 없지..

    (ghGW01)

  • ksykmh 2025/07/28 16:59

    사춘기는 어쩔수없지 ㅋㅋㅋㅋ

    (ghGW01)

  • CRF1000LD2 2025/07/28 17:13

    결론은 아무 쓸모가 없는데?

    (ghGW01)

  • 로망스판타지7 2025/07/28 17:13

    이번엔 사춘기라는 시련이 왔네 ㅋㅋㅋ

    (ghGW01)

  • Series-9 2025/07/28 17:14

    결론이 왜 이래 ㅋㅋㅋ

    (ghGW01)

  • 빽곰선생 2025/07/28 17:16

    결론의 상태갘ㅋㅋㅋㅋ모범적인 사춘기 딸내미라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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