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우연히만난네가나의유일한이해자이자구원자라고생각하고재회의약속만을기다리고있었지하지만너는결국돌아오지않았고나는결국누구도믿지못한채로많은것을희생해가며내목표를이루려했어그런데나중에알고보니너는어떤식으로든나를떠나버릴사람이었고나의구원자가되지못할거라걸알았어그러니더이상약속을지키지못한걸원망하거나하지는않을거야그래도혹시모르니깐다시나타난네가나를이해해주지않을까생각했지만역시우리는같은길을걸을수없다는것만다시확인하고말았지그래도내인생에서유일한나의이해자였던너에대한이소중한감정만은버릴수없어그러니언젠가우린피안에서다시만나게될거야그때가올때까지너를위한한자리를만들어두고기다릴게친애하는방랑자
참 이해하기 쉽죠?
내 선 밖으로, 네 곁으론 결코 가지 않는다 선언하지만
내심 상대가 선을 넘어 자신에게 와줬으면 하고 항상 바라고 있음
결과 : 흥플삐
결과 : 흥플삐
우우 쓰레기자슼
내 선 밖으로, 네 곁으론 결코 가지 않는다 선언하지만
내심 상대가 선을 넘어 자신에게 와줬으면 하고 항상 바라고 있음
다리우스같은 여자...
'왜 나만 안 구해주는건데!!!!'
방랑자-관객으로써 다시 오겟다는 립서비스 한번 함
플로로-수백년 만에 처음으로 만난 이해자가 약속 깸
솔직히 방랑자 잘못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그래
???: 아니 악보가 완성되면 간다고 했고 그래서 완성되었을때 갔잖아 민감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