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지는 날 운전하는데 엄청 차내부가 시끄럽더라고요.

사진에서 보듯이 레이는 일반 차량에 비해 운전자와 앞유리가 간격이 넓어서 천장이 더 튀어나오는 구조죠.
문제는 튀어나는 앞쪽 천장에 비를 두둘겨 맞으면 정말 시끄럽습니다.
미치도록.....
이게 운전자 귀 앞쪽에서 들리는 소리하고 뒤쪽에서 들리는 소리가 차이가 나잖아요.
일반 차량은 앞쪽에 앞유리가 있어 소리를 잘 못듣는데, 레이는... 마치 함석판위에 비떨어지는 소리인지라...
작년에 차량 인계받고 비오느날 운전해보고 욕나왔다는.... 그밖에는 뭐 만족하고 타고 다닌다는..
남해 여행 갔서 남해 고속도로 타는데 태풍올라오고 있던날 고속도를 40km 이상 밟지를 못하겠더군요. 계속 휘청휘청.. 옆에 모닝은 속도 내면서 슝~
이전 차량이 아토즈라... 그냥 그러려니해요. ㅎㅎ
그러고보니 저도 레이탈때 느꼈던거같네요ㅎㅎ
이차 한 10년 정도 타고 다음에는 레이 안탈려고요. ㅎㅎ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부분자체가 약해서그런듯 ㄷㄷ
스파크 첨탈땐 문열어놓은듯ㄷㄷ
그러게요. 스파크 사려다가 허벅지가 핸들에 끼어서 어쩔 수 없에 레이를 구입했다는....
스파크는 핸들 높이 조절이 안된다네요. 쩝.
방음재 생략한듯..
스파크 타는데요... 돌밟아서 튀면 돌이 차안에 들어온것 같아요...ㄷㄷㄷ
그냥 차가 시끄러운 차예요 ㅋㅋㅋㅋㅋㅋ
타이어라도 편평비라도 높아서 그나마 조용하지 ㄷㄷㄷㄷ
조용함을 위해 안전성을 포기하고, 안전성을 위해 타이어 편평비를 낮추자니
소음에 승차감이 ㄷㄷㄷㄷㄷㄷ 그냥 그런거 버리고 타는 차쥬
고속 110만 달려도 주행풍에,,,광안대교 바람불면 차가 휘청휘청
그런가요? ㅎㅎㅎ 아직까지도 1톤 트럭 모는 느낌이라.... 참 적응이 안되네요. ㅎㅎ
차체 자체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스타일이라 어쩔수 없는 듯 해욤...적당히 속도 조절하고
다녀야지요 예전에 봉고차 몰고 올림픽 대교 건너다 만난 돌풍생각하면 아찔 하네유
뭐...나름 운치? 있던데요? ㅋㅋㅋ
뚱띵뚱띵뚱뚱뚱띵띵 ~
저도 14스파크 타는데.. 비오는날 고속도로 타면 뒤 해치를 열어놓은듯 생생하게 소리가 나더라구요 ㄷㄷㄷㄷ
1년중에
30일 좀 시끄러울꺼냐
300일 넓게 탈꺼냐
저라면 2
비소리늘 싫어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