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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 근처에 사시는 형님들 계실까요?

5월달에 이사 예정인데..

처갓집 근처로 가길 집사람이 너무나 원해서 그쪽으로 집을 알아보구 있는데..

 

거의 주말마다 처갓집을 가거든요.. 아예 이제는 맨날 가게 생겼네요...휴..

 

금요일 집사람은 이미 애기대리고 처갓집가있고, 저는 퇴근해서 토요일 지내고, 일요일 오후에 집에 오는게 아니라

 

저녁까지 먹고 밤늦게 11시까지 있다가 옵니다.. 저도 월요일 출근 준비를 해야 하는데.....ㅠㅠ 

 

처갓집 사시는 형님들.. 어떤가요? ㅠㅠ

 

댓글
  • 염붕 2018/01/09 14:59

    이흉이 장난하시나 ??
    절대 가지마세요 절대 네버 아주 절대
    절대 반대 바대 아주 왕 반대
    님 머리숱 많아요 ?? 많아도 하이모 대리점 가실겁니다
    위염 췌장염 장염 걸리보셧음??
    반복적으러 걸릴거임

  • 웨스트엔드 2018/01/09 15:09

    저는 옆동에 처가랑 처형집이 있습니다
    결혼 8년차인데 처음 몇개월만 불편했고 지금은 매일저녁은 처가에서 먹습니다
    처가 식구들이 까탈스럽지 않으면 아이들 맡기고 와이프랑 영화도 보러가고 가끔 1박하고 들어올때도 있습니다
    정을 붙이기 나름 아닐까요?

  • 내책상밑에여비서 2018/01/09 15:12

    저희집근처에 처가집치킨이있어요..
    주1회는시켜 먹죠..ㅎ

  • Ash111 2018/01/09 17:41

    본가에서 신혼집까지 20분 신혼집에서 처가집까지20분
    현실은 출근 퇴근 처가집 와이프 픽업 신혼집 루트를 2달째 입니다
    본가간게 신행다녀와서 한번 끝 입니다
    처가집식구들은 신혼집에 저없을때 자주오구요
    본가 어른들은 저 있을때 한번 오셨습니다
    형 진짜 그거 아닙니다
    처가랑 최대한 멀리 도망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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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따올빼미 2018/01/09 17:55

    어디냐가중요한게아니고
    어떻게지내느냐가중요하겠죠.
    지금보니 처갓집을 그닥 좋아하지않으시네요ㅎㅎ 그래도일욜11시는좀심했네요.
    사모님께서 글쓴님께 언제부턴가 불만이
    쌓였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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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생 2018/01/09 17:56

    처가가 절라도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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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saki02 2018/01/09 19:16

    처가가 갱상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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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S7ABT 2018/01/10 17:59

    1101저희집 1102호장인어른댁 문열면 바로앞에 사세요 저는 처가댁이아니라 처가살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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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배뿌림 2018/01/10 19:13

    문 열결해서 지네세요, 어휴 어찌 지내시는지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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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멍난지갑 2018/01/11 18:00

    결혼9년차..명절에도 이제 처가서 안잡니다.애들하고 마누라만..우리사위 사위해도 팔은 안으로 굽습니다.사위없는게 처가가 더 편할거란 생각안해보셨습니까?일찍 간다고 말하는게 첨엔 어렵지요.일욜 11시라니..어휴..일욜 점심 드시고 집으로 가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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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만두 2018/01/11 18:08

    저는 와이프가 초딩동창이라
    걸어서 5~10분 ;;;
    근데 자주가니 오히려 더 친근하고 좋아요 ㅎ
    장인어른과 약주를 자주해서 문젲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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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1등당첨목표 2018/01/11 18:10

    전 처가집가는게 좋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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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바시바 2018/01/11 18:14

    시집살이가 아니라 처가살이.. 웰 컴 투더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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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카십팔색크레파스 2018/01/11 18:15

    옛날 어른들말이나 속담은 정말 맞다고 생각합니다. 화장실이랑 처가는 멀수록 좋다는...전 처가가 4시간 거립니다. 요즘들어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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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ongggo1 2018/01/11 18:18

    처가가 5분거리입니다. 사업도 장인장모님이랑 같이하구요. 첨엔 너무 불편했습니다.2년을 가게 방구석에서 와이프없으면 못나갈 정도였죠ㅎ.. 지금은 장모님이랑 너무친근감 있어졌고 가끔 일하다가 안맞으면 장모님이랑 싸우기도 합니다 ㅋㅋ 처음이 어렵지 지내다보면 사위사랑은 장모님이란말이 맞는 말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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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중고차장수 2018/01/11 18:43

    저는 처가와 본가가 100미터 떨어져있습니당..울어머니 슈퍼가다가 장모님마주치고;
    저도 처가에서 5분거리사는데 불편한거 하나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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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코오스 2018/01/11 18:44

    어떻게행동하냐따라 다를거같네요
    저도 처가집 십분거리에 있는데 별 불편못느낍니다. 가기시름 안가면되요ㅋㅋ아님 처가집갔으면본가도한번.이렇게 엄포하면 별말없으실지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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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몽이여요 2018/01/11 18:45

    보내놓고 혼자만의시간을 자주가지셈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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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하면월포3구 2018/01/11 18:47

    애기키울때는 편하든데요 저도 걸어서5분이네에 살았는데 지금은 벗어나니깐 더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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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탈털어 2018/01/11 18:49

    장단점이 다 있지
    저도 걸어서 10분거리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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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실로암 2018/01/11 18:49

    일욜마다 처가댁 갑니다 첨엔 어려웟는데 음식도 해즈시고 반찬도 싸주시고 바쁠때 애도 봐주시고 좋은점들이 많습니다 너무 좋은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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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676 2018/01/11 18:58

    전 처가에서 빤스만 입고 댕길정도로 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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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berS 2018/01/11 18:59

    잘만 지내시고 처가식구들이 이성적인 분들이라면 오히려 좋은점이 많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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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방 2018/01/11 19:04

    가지마세요.
    처가와 한시간이상 거리 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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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성준 2018/01/11 19:05

    결혼 5년차
    울집에서 처가 2km 본가 6km
    둘다 본가 처가에서 잠자본적없구
    아이 맏기고 데이트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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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ac 2018/01/11 19:13

    진리의 케바케임.....
    본인이 처가댁 가족들을 좋아하고 친해서 놀러가고 싶고 그러면 괜찮을지 모르나
    그냥 저냥 맹숭맹숭 하거나 귀찮거나 하면 안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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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와원수는두배로 2018/01/11 19:17

    전 처가는 편하고 좋았는데 배고프면 가서 밥달라하고 ㅋㅋ 장인어른과 술도..
    현 처가는 얼굴 안보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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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르1234 2018/01/11 19:17

    처가 눈치많이보나봐요ㅎ가깝다고 매주갈필요가..부인분만가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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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아이포티 2018/01/11 19:19

    약 500일간 처갓집 근처에서 신혼생활 하다가 열받아서 아주 먼 타지역으로 발령 신청해서 옴.
    본인들 위주에 간섭 심하고 나중에는 뭘 잘못했는지도 모름.
    여튼 조용히 살고 싶으면 양가 모두 적당히 멀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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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드로버a 2018/01/11 19:31

    축복받으셧네요~~~
    아내분께 잘해주세요~ 그게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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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VVVIP 2018/01/11 19:38

    생각하기나름인데요 처가살이하면 부부관계에 크게 문제없다면 이로운점이많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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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모크라시 2018/01/11 19:40

    처가와 뒷간은 멀수록 좋다했지만
    케바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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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은썩O스 2018/01/11 19:40

    제가 그러구있네유
    아기 때문에 어쩔순 없지만
    그닥 추천드리기 꺼려지는 이유는
    알수없음
    아 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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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넛지바 2018/01/11 19:48

    처갓집양념통닭은 걸어서 5분거리 진짜 처갓집은 차로15분거리에 있는데요 그냥 처갓집에서 신경쓰는 스탈이 아니라서 스트레스는 없어요. 명절때랑 생신때랑 어쩌다한번씩 밥먹을때말곤 잘 안보네요. 거리보다 집안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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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미남이될꺼야 2018/01/11 19:55

    처가에서 도움 많이주면 모를까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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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케 2018/01/11 19:58

    처가 본가 둘다 5분 거리인데
    처가 주말마다 본가 3달에 한번
    처가는 아이들 잘바주셔서 더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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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몬스크루디 2018/01/11 19:59

    ㅋㅋ 걸어서 2분거리에 처가집있음
    시간날때마다감
    한번씩 내얘길하는거같은 찜찜함
    칭찬은별로하지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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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기94 2018/01/11 20:01

    처가와 자기집의 가정교육(밥상머리교육?)의 환경이 비슷하다면 가까워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부분에서 서로 많이 다르다면 엄청난 스트레스죠 애들교육문제부터시작해서 가정환경까지도 처가의 영향을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처가든 시댁이든 서로 멀다면 가장이 운전하는데로 가기가 쉬우나 어는 한쪽으로 치우친다면 먼쪽이 스트레스를 받는건 당연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시집살이라는 말도 있는거 같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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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짜왕 2018/01/11 20:01

    옛 말에 본가는 가까이 처가는 멀리살라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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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짱 2018/01/11 20:03

    처갓집과 똥간은 멀리하라는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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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나나슛 2018/01/11 20:04

    처가 가까운데 전혀 문제없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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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siski 2018/01/11 20:05

    처가가 바로 옆동입니다 ㅋㅋ
    저는 아주 좋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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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년이등병 2018/01/11 20:09

    나도바로옆동인데 아주편함ㅎㅎ장모인성이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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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쇠고기다시마 2018/01/11 20:11

    집팔고 그돈으로 원룸이나 작은 아파트 사서 월세로 돌리시고 처가집으로 들어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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