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원 홈그라운드 경기만 보고 팬미팅 포기하고 간 사람이 있다고?
맞아. 그게 나야ㅠㅠ
내일부터 해외여행 있어서 포기하고 왔는데 이게 무슨
심지어 공항오는 셔틀버스에서
나처럼 팬미팅 못보고 가는 티원팬이랑 옆자리에서 얘기했는데
"오늘 티원 새로운 소식 발표한다고 뭐 있던거 같은데 뭘까요?"
"아마 월즈 롤스킨 이지 않을까요?"
"에이 설마 페이커 재계약 같은거 발표하겠어요?"
라며 하하호호 하면서 갔는데
최소한 이 두 사람은 오늘이 최악의 밤이 될지도 모르는?
아이고 직관했는데 그걸 못봤다니 그건 진짜 안타깝네
4년 재계약 현장 직관을 포기하다니 크....
혹시 미안한데 주식 뭐 샀는지 좀 알려줄 수 있어? 다른 뜻은 없어
아이고 직관했는데 그걸 못봤다니 그건 진짜 안타깝네
4년 재계약 현장 직관을 포기하다니 크....
제일 재밌는거만 안 보고 왔네 ㄷㄷ
혹시 미안한데 주식 뭐 샀는지 좀 알려줄 수 있어? 다른 뜻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려 봐 내가 최면어플로 너에게 현장에 있었다는 최면을 걸어줄게
직관 갔는데 그걸 안보고 온건 사실상 안간 우리랑 똑같은거잖아
너가 제일 나빴다
에이~해외여행이 더 중요하지 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