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8천만원어치 피규어를 잔뜩 사놓고 박스도 안뜯은 상태로 월세 30만원 창고에 따로 보관한다는데
그러면 피규어 사는 의미가 있는 걸까요....
근데 부럽긴 하네요
https://cohabe.com/sisa/4819046
감스트의 피규어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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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사는 사람들중 절반 정도는 대부분 저런 상태 일걸
전시 하는건 일부분만 있고 대부분은 박스 개봉도 안 한 상태로 있는거 생각보다 흔함
역시 덕질은 부동산...
살 때의 즐거움만 느끼는것도 충분함
정리나, 관리 문제 때문에 박스채로 진열하는 것도 흔하니까요
의외로 '소유했다', 혹은 '구매를 했따' 로 만족하는사람 꽤 많더라
나도 지금 산 피규어의 절반은 잠들어있음;;;
역시 덕질은 부동산...
피규어 사는 사람들중 절반 정도는 대부분 저런 상태 일걸
전시 하는건 일부분만 있고 대부분은 박스 개봉도 안 한 상태로 있는거 생각보다 흔함
건덕후가 상당수 이렇잖아. 프라탑
박스채로..와
포장도 안벗겨요??
살 때의 즐거움만 느끼는것도 충분함
나도 지금 산 피규어의 절반은 잠들어있음;;;
저리 쌓아놓으면 무슨 의미가 있나싶다
구입해서 소유하는거 자체로도 행복한 경우들도 있으니까 뭐
뭔가 라인업이 중구난방이네
걍 사는걸로 스트레스를 풀거나 오체풀만족 되는 스타일인가
의외로 '소유했다', 혹은 '구매를 했따' 로 만족하는사람 꽤 많더라
중구난방은 아닌 거 같고 원피스랑 메카 이런 거 있는 거 보면 자기가 재밌게 본 작품의 제품은 많이 사는 거 같은데
ㅇㅇ보자마자 저건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이 있어서 사는애가 아니네란 생각이 바로 들만큼 라인업 공통점이 하나도 없어서 걍 사는걸로 희열?을 느끼는 부류같음ㅇㅇ
정리나, 관리 문제 때문에 박스채로 진열하는 것도 흔하니까요
소비욕망이라 인정
피규어로 산게 아니라 재산으로 산거니까
뭐 수집가마다 성향이 있는거니까, 요새는 QC나 불량문제 심해서 미개봉보관하는걸 썩 추천하진않지만...
일단 갖고 있으면 안심되잖아
프라탑 개념으로 보면 뭐
캬~ 감스트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건 부럽다~
저 사진 보이스피싱그룹 수장같지않음?
스팀 라이브러리를 봐라
밀봉으로 있는걸 보는게 기분 좋기는해
근데 저거 팔면 되팔이 되는건가?
그냥 돈 쓰는 재미인듯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이
저렇게 쌓아놓는건 "사는 행위"가 중요한거라 그런거임
박스 까는순간 관리하는데 시간 다 씀 저정도 물량이면... 그래서 그냥 박스째로 보관하는거..
걍 사서 소장한다는 만족감인가
살때 즐거워서
은근 많은 취미가 저럴걸.. 캠핑 다니는 나도 텐트만 6개인데 2개는 뜯고 진열중이고 2개는 펴보기만하고 2개만씀.. 테이블은 10개넘는데 쓰는건 6개밖에..
나도 저런 느낌이 들꺼같아서 제품화 구매 자제하는 중이지
왜 유게이들도 스팀에서 게임 사놓고 다운로드도 안받아 놓은 것들도 허다하잖아 그런 느낌인거지
종이박스에 넣어둘꺼면 도대체 왜 사는거냐고 ㅋㅋ
소유 했다는 만족감이 채워져서 그런가봄. 어느분은 비닐하우스에 카톤박스 채로 보관한다고...
난 저렇게 박스 보관은 좀 이해가 안 된다. 박스 자체도 그 관상에 포함되는 개념인건가...
나도 뭐 레트로 게임들 사놓고 안하는데 ㅋㅋㅋㅋㅋ
전시하려면 전시장도 있어야하니까...
나도 작년에 산 피규어 안뜯고있넹
소유옥을 저렇게 풀수도있는거라뭐... 차쟁이들도 운전안해도 가지고싶은걸 가져오는 양반들도 많으니...
나도 저럼
피규어 뿐만 아니라 다른 수집 취미들도 극히 일부만 꺼내놓고
대부분 포장 그대로 있는 경우가 많음
피규어 사는 사람들중 절반 정도는 대부분 저런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