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마물로 태어났지만, 선을 향하며 스스로를 단련하고 신앙의 길을 걸은 끝에 신에게 선택받아 성녀라는 과분한 호칭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 물론 부활이 가능하긴 합니다만..."
"안됩니다."
"학구적인 목적이어도 안된다고요. 미친거에요?"
"아니 팔 한쪽도 안되냐는 소리가 먹히겠냐고요"
"마물이라고 차별하면서 서큐버스라고 껄떡대는 놈들은 수백명 봐왔지만 그 중에서도 너같은 미친 용사는 처음 본다 사이코새끼야."
"신성력이 깃든 마물은 어떤 맛일까?"
성녀문학이라며?
이건 악식왕그루메 일기...
저새끼는 용사가 아니라 미궁왕이잖아ㅋㅋㅋㅋ
힘멜이라면 그랬을 테니까
vs
라이오스 이놈이 또 저질렀어
"그래도 마왕을 잡는다는 목적엔 흑심 하나 없는거죠...?"
'모든 마물의 정점이라는데 맛도 정점이지 않을까...'
(악의없음. 진짜 궁금해서 그럼)
성녀문학이라며?
이건 악식왕그루메 일기...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새끼는 용사가 아니라 미궁왕이잖아ㅋㅋㅋㅋ
저건 성녀가 용사 머리통 후려쳐도 인정
(악의없음. 진짜 궁금해서 그럼)
힘멜이라면 그랬을 테니까
vs
라이오스 이놈이 또 저질렀어
용사 아니잖아 ㅋㅋㅋ
"그래도 마왕을 잡는다는 목적엔 흑심 하나 없는거죠...?"
'모든 마물의 정점이라는데 맛도 정점이지 않을까...'
(대충 불경한 자가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