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행정위원회 재무실장이라는 거창한 직함 달고 있는 거 치곤
하는 게 정말 없는 거 같아
툭하면 선생한테 총결산 하자며 치근덕대는데
정말 그것말곤 할 일이 없나봐... 그나마도 왜 이렇게 자주하는지 모르겠어...
매일같이 선생 가계부 작성해주고 영수증 정리 도와주는 밀레니엄 학생이 있다는데
걔가 냉혹한? 계산의 회계?라는 이명이 붙을 정도로 굉장히 철두철미하다고 하더라
총결산인가 뭔가 하는 것도 오키 아오이 보다는 훨씬 잘 할 거 같은데
그냥 걔한테 맡기면 되는 거 아니야?
라고 써라, 코유키
유우카 : 잔소리 많음, 아무리 애정 한가득이라도 해도 일단 대화의 시작이 "선생님!"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음
아오이 : 조용조용히 "아무리 나라도 상처받는다고..."라고 서운한 감정을 표현함
유우카야 알겠지?
???:글쎄? 그 회계는 선생님 개인의 취미나 지출 하나하나에도 간섭한다고 들었어. 아무리그래도 너무 월권을 일삼는거 아닐까? 거기에 특정 학교 학생이 샬레의 업무를 전담하는건 유착의 위험이 있어. 역시 그대로 총학생회의 재무실에서 담당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유우카 : 잔소리 많음, 아무리 애정 한가득이라도 해도 일단 대화의 시작이 "선생님!"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음
아오이 : 조용조용히 "아무리 나라도 상처받는다고..."라고 서운한 감정을 표현함
유우카야 알겠지?
???:글쎄? 그 회계는 선생님 개인의 취미나 지출 하나하나에도 간섭한다고 들었어. 아무리그래도 너무 월권을 일삼는거 아닐까? 거기에 특정 학교 학생이 샬레의 업무를 전담하는건 유착의 위험이 있어. 역시 그대로 총학생회의 재무실에서 담당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총결산 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