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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짜리 지폐가 처음 나왔을때 사람들의 인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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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짜리도 매한가지지.
사과 박스가 비타 500이 돼서 좀 더 효율적이라는 차이점 정도?
00년대쯤 1만원짜리 쓰기 괜찮아졌는듯. 물가 상승 상태가ㅋㅋㅋㅋ
그냥 발행특정 안되는 수표ㅋㅋ
성장하는 사회는 인플레가 기본이에요.
디플레이션으로 유명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생각하면...
사과박스를 가득 채우거나 차 트렁크를 가득 채우거나 하는 용도로 애용되었지
그래도 저때는 경제성장기라 고액권을 발행할 명분은 있긴 했음
일본도 1958년에 1만엔 처음 발행했을 때 대졸자 월급의 2/3에 달하는 액면가였댔으니까
5만원짜리는 쓸만하지
근대 당시 만원짜리는 평상시에 쓰기 힘든 단위지
그냥 발행특정 안되는 수표ㅋㅋ
근데 그 수표에 대한 지급보증을 중앙은행이 서줍니다. 수수료 0원.
5만원짜리도 매한가지지.
사과 박스가 비타 500이 돼서 좀 더 효율적이라는 차이점 정도?
5만원은 그때 만원이랑 비교도 안되지
한끼 좀 비싸게 먹으면 2,3만원씩 하는데
5만원짜리는 쓸만하지
근대 당시 만원짜리는 평상시에 쓰기 힘든 단위지
5만원권 나올때도
인터넷 뱅킹, 신용카드 시대에
정치인들 뇌물용, 지하 시장용 아니냐고
말 나왔는데
1만원 권 나올때도
비슷한 소리 나왔을듯
적어도 발행된지 10년은 지나야 만원이 일상적으로 쓸만한 돈이됨
그때 만원은 지금으로 치면 무슨 50만 원 짜리 지폐 같은 느낌임
말단 공무원 월급이 3만 원 하던 시절이라
사과박스를 가득 채우거나 차 트렁크를 가득 채우거나 하는 용도로 애용되었지
00년대쯤 1만원짜리 쓰기 괜찮아졌는듯. 물가 상승 상태가ㅋㅋㅋㅋ
화폐 단위로 보듯 물가 상승은 급격한데
물가가 내린 적은 거의 없지.
성장하는 사회는 인플레가 기본이에요.
디플레이션으로 유명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생각하면...
물가 하락은 좋은게 아니니까...
인플레가 기본인 것은 사실이라도 9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상승률은 무시 못할 만큼 큰 것도 사실이죠
'큰일'
그래도 저때는 경제성장기라 고액권을 발행할 명분은 있긴 했음
일본도 1958년에 1만엔 처음 발행했을 때 대졸자 월급의 2/3에 달하는 액면가였댔으니까
물가 따지면 지금기준으로 50만원권쯤 되나본데 존나 고액이긴 했네;;
엄마피셜 94년도엔가 콜라가 800원했다던가....
그 시절에도 만원이 컸는데 그보다 더 20년전이면...
한끼에 2만원 3만원 하면 이제 10만원짜리도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94년도에 만원짜리 샤프보고 미친가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봐도 미친가격이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