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잘못됐어요. 선 넘지 마세요."
이걸
"고향사람 살리겠다고 잔성회 테러짓 하는건 잘못됐어요." 하면 문제 없는데
"고향사람들 (그런식으로) 살리는건 잘못됐어요." 하니까 플로로가 "야이새꺄 넌 구하겠다면서 리셋해놓고 나한테 그런말 할 자격 있냐." 한거지
심지어 반잔상 반인간으로 살았던 플로로라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본거고
플로로는 고향사람들 구하려면 뭔짓을 해도 상관없다는 주의라 주변에 피해주는건 게의치 않아서 데미지는 별로 없었겠지만 적어도 명분은 랑자가 우위임
"다 똑같이 선 넘고있는데 또이또이 아님?"
"ㅁ친뇬아 난 세상 살린다고 내 기억에 지랄하는거고 넌 니동네 살린다고 세상에 지랄하는거잖아"
스토리 진행하다보면 방랑자는 말을 잘 하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ㅋㅋ
???: 아 시발 돌겠네
스토리 진행하다보면 방랑자는 말을 잘 하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ㅋㅋ
그 말을 심하게 하는 이유는 금주를 겪었으니까....
양쪽에 다 감정이입할수있는게 이번 스토리의 맛도리인부분
선악은 확실하게 구분되어있는데
랑자가 이제 완벽초인이 아니라는걸 확실하게 정면에서 들이밀었지
"다 똑같이 선 넘고있는데 또이또이 아님?"
"ㅁ친뇬아 난 세상 살린다고 내 기억에 지랄하는거고 넌 니동네 살린다고 세상에 지랄하는거잖아"
???: 아 시발 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