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입니까 스승님?"
"그래 스승인 내가 혈자리 좀 봐주마"
"감사합니다"
"풍문과 견정의 혈자리가 안 좋구나"
톡톡
"스승님 거긴 풍문과 견정이 아니라 명문과 회음이지 않... 끄아아아아아아"
"열심히 공부했구나 하지만 그렇게 공부해놓고 혈자리라는 중대한 약점을 상대에게 아무렇지 내주는다니 미숙하구나 제자야
오늘 일은 일생의 교훈으로 삼아라"
"하아하아 넵 스승님... 근데 이 혈자리는 대체"
"혈액을 단전으로 모으고 기를 개방하여 빠르게 순환 시켜서
성욕과 마라를 거대하게 하는 혈자리다"
그러곤 스승은 옷을 벗어 하얀 피부를 드러냈다.
고맙습니다 스승님 덕분에 건강해졌습니다
당장 그녀에게 가보겠습니다
"스승님 이건 기사멸조이지 않습니까! 정녕 제자를 기사멸조나 하는 짐승으로 취급하실 셈이십니까!?"
"짐승은 닥치거라 이건 기사멸조가 아닌 수간이니라."
스승님의 하얀 피부는
단향목의 향을 풍겼다
혈자리만 봐준다더니 잠자리도 봐주는 스승님
제자의 몸에는 단목향이 짙게 베었다
스승은 절초를 휘둘렀고 제자는 머리가 깨져서 침실로 끌려갔다
고맙습니다 스승님 덕분에 건강해졌습니다
당장 그녀에게 가보겠습니다
스승은 절초를 휘둘렀고 제자는 머리가 깨져서 침실로 끌려갔다
그치만 스승님 흡공하잖응어어어어어ㅓ어오오오고고고곡
혈자리만 봐준다더니 잠자리도 봐주는 스승님
제자의 몸에는 단목향이 짙게 베었다
"스승님 이건 기사멸조이지 않습니까! 정녕 제자를 기사멸조나 하는 짐승으로 취급하실 셈이십니까!?"
"짐승은 닥치거라 이건 기사멸조가 아닌 수간이니라."
"잠깐, 지금 절 짐승으로 말하는 것입니까?"
"아니! 내가 널 수간 할 것이다."
나도 육단지의 난봉꾼 맛좀 보자꾸나
스승님의 하얀 피부는
단향목의 향을 풍겼다
하지만 스승님은 남자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