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토끼 박사장 새키 근황

국내 웹툰·웹소설 지식재산권(IP)이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면서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지만 불법 유통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사이트 서버를 해외에 두거나 운영자가 외국인으로 아예 귀화한 경우도 있는데 수사 공조에는 좀처럼 속도가 붙지 않기 때문이다.

'뉴토끼' 운영자는 2022년 수사망을 피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일본인으로 귀화했다. 웹툰 외에도 웹소설(북토끼)과 일본 만화(마나토끼)를 불법으로 유통하는 여러 사이트를 운영하며 범죄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협회는 "귀화한 '뉴토끼' 운영자를 잡기 위해 우리 정부가 여러 차례 국제 형사사법공조를 요청했지만 일본 정부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한다"고 토로했다.

그 어렵다는 일본 귀화 성공해서 버티는 중

일본 만화 불법 유통도 할텐데도 일본 정부는 수사 협조 미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