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유아용 책상을 20에 내놨는데
구매자분이 집까지 찾아왔음..
책상 차에 실어주려고 엘리베이터에 싣고 타려는 순간 만원 깍아달라길래
가격은 이미 얘기 된것 아니냐고 했는데..
끝까지 깍아달라고 함..
안된다고 그냥 가시라고 했는데 와이프가 깍아준다고 함.
어쩔수 없이 19만원 받고 지하주차장까지 책상 들고 내려갔는데..
차가 x7..
결론: 있는 사람들이 더하다.
ㅋㅋㅋ
올라와서 와이프한테도 한소리듣고..
https://cohabe.com/sisa/480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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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7?
아직 출시도 안된 X7 을 구해서 타고온건가요.
아파트 대출, 자동차 할부. 부담이 많이 되서 그럴겁니다. 외제차 끌고오는 사람중에 절반정도가 네고 요청을 입에 달고 다니더군요
와이프가 깎아준다고 한건데 왜 와이프한테 한소리를 들으셨나요ㄷㄷㄷㄷㄷ 억울함류 갑이신듯
그건 야박하게 만원도 못깍아주냐고.. 그냥 보내려고 하냐고.. 원래 만원정도씩은 깍아주는거라고..
원래 만원씩은 깎아주더라 라는건 사는사람의 대사죠..
현장네고 안 당하려고 판매자가 이리로 와라 하는건데ㄷㄷㄷ 제가괜히 안타까움
차는 잘 모르는데 BMW X7 이던데요..
X6 아니고요
http://youtu.be/4haQbzhH0j0
이건 아니었는데.. 그냥 x5를 x7으로 바뀌놓은것 같네요.
전 얼마전에 2만원짜리 물건 파는데 엄청나게 큰 재규어 타고 왔더라구요.
그 와중에 5천원 깍아달라고 해서 안된다고 하니
스스로 굉장히 쿨한척 하면서 2만원 주더라구요. ㅋㅋㅋㅋ
2만원에 5천원은 심하네요.
x7은 아닐꺼에요..아직 출시도 안된 차가...
빛내서 산 차라서 그래요 . 사실릉 개털이예요 ㅎㅎㅎㅎㅎ
ㅋㅋ 저도 그랬어요. 7만원짜리 1만원깍아달라고 해서 했더니 포르쉐타고 오심 ㅋㅋㅋ
차도 좋은거 타시는분이 만원 네고 대단하시네요ㅎ 한번얘기하시지 ㅎㅎㅎ
음...
앞으로 거래할 땐
국산차 타시냐고 물어봐야하나요?
외제차가 많네요.
20 ~30 정도 물건이면
저 같으면 1~3만원 정도는 깍아줄거 같아요. 10% 정도..
미리 깎아달라고 하고 오는거랑 현장네고랑 차원이 다르죠
그렇긴 한데...
물론 내가 나가서 그러면 안 되겠죠. 비매너..
근데 뭐 거래도 빨리 성사시키는 게 현실적으로 이익인 거 같아서요.
오냐오냐하니까냐옹이로보이나님 부인 의견도 있고요.
'야박하게 만원도 못깍아주냐고.. 그냥 보내려고 하냐고.. 원래 만원정도씩은 깍아주는거라고..'
저도 작년에 psvr이란 기계 팔려고 45만원에 직거래로 파는덕
현장에서 1만원 내고 해달라고 해서 조금 짜증났지만 쿨하게 해주고 거래 끝냈었죠.
그리고 3개월후 소니에서 공식가격 내려서 중고가 20중반으로 떨어지더군요.
그걸 보고 있으니 그당시 1만원 내고해주고 팔아서 다행으로 생각을 ㅎㅎ
고점에서 잘 파셨네요. ㅎㅎ
코인투자 망했나 보죠
저도 생각나네요
CF메모리 7만원에 내놓은거 직거래로 사러오셨는데
찍어보고 파일넘버보더니 몇천컷정도 나오니 많이 찍으셨네요.. 메모리카드를 그렇게 따지는건 첨본듯
그리구선
5천원만 깍아주세요..ㅡ.ㅡ
안된다고하니 차로 가는데 그당시 신형에쿠스 개인모범택시던데 갔다오더니 67,000원 주면서 잔돈이 이것밖에 없다고 이것만 받으라고 하더군요
어이없다는듯 받고 멍때리고 있으니 그냥 사라지더란
ㅋㅋㅋㅋㅋㅋㅋ 파일넘버는 지 카메라에 따라 다른거 아닌가요
그렇게 살아서 부자가 됬나
출시도 안한 차량 미리 살수 있을 정도의 재력가...^^;;
전 쓰던 에어컨 팔았었는데 현장네고 요청해서 쿨하게 해줬더니 볼보타고 왔더라구요ㅎ ㄷ ㄷ 기분이 참..
보통 집까지 온거면 수고한걸 봐서 네고 1만정도는 네고 해주는게...
맞아요
그렇게 살아서 더 있는 사람이 되어가는거죠
의외로 없는 사람들이 더 쿨한 경우도 많죠
저처럼 ㅠ
원래 있는 자들은 돈의 위력과 가치를 잘 아니까 돈을 아끼죠... 그래서 옛말에 초가집가서는 얻어 먹어도 기와집가서는 얻어먹지 못한다고.....걍 상대 안하고 사는 것이 맘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