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퍼달면 아직도 지퍼발명한사람 후손에게 로열티라도 지불하나요?
몇년전 별 생각없이 샀다가 지금도 입고있는데 소변볼때마다 불편하네요 ㅎㄷㄷㄷㅇ
https://cohabe.com/sisa/480352
지퍼대신 단추로 잠그는 청바지는 왜 만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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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니까 만들겠죠....
한번 별 생각없이 샀는데 다시는 안사려고요
저런 바지 첨봐요! ㅎㅎㅎㅎ
호주사는데 의외로 많아요
H&M인가 거기서 산 바지중에 저런게 있던거 같네요
지퍼가 없었죠
지퍼가 발명된후에 청바지 샀습니다.
지금 DSLR중에 옛날 필카시절 디자인 가져온거랑 같다거 보면되요.
저땐 지퍼가 없어서 단추로 여몃고 그게 브랜드의 전통으로 내려온게 아닌가 싶...
한 때...
지퍼들이...
메이커제 몇개 빼놓고는...
오래 못 썼습니다.
그래서...
군바리들 옷은 지퍼가 아니었죠...
고장날 염려가 적을수도 있겠지만 단추도 떨어질수가 있겠네요
급할때 짜증날듯 ㄷㄷ
짜증보다는 약간 귀찮네요. 손씻을때 핸드워시펌프말고 비누로 몇초간 거품푸는느낌정도입니다..
일단 지퍼는 망가지면 수선이 힘들어서...
평균젇 단추가 튼튼함
찾아보니 그렇다 하네요
아마도..노팬티족을위한 옷같습니다.
끼임방지차원...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남심 애태우려고 만든 스타일
초급똥때 한땀 한땀 풀때 그 짜릿함이란
응?
리바이스 501이 대표적
리바이스 501 아.... 오랜만...
그냥 디자인이죠.
저도 입었었는데 불편하긴 하더란..
그냥 디자인은 아니에요..
디젤 청바지 단추였는데 풀때는 지퍼보다 빨랐어요.. 확 벌리면 되서요..다시 잠글땐 조금 불편하구요
구냥 투두둑 하면 되는데
다시잠글때요
잠글땐 좀 짜증나지만 적응하면뭐 괜찮지 않나요? ㅋ
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리바이스501 같은 경우 청바지 수축과 뒤틀림 때문에 버튼을 달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위싱 처리 하기 때문에 큰 상괸은 없지만,
전통과 멋 이죠
익숙해 지면 지퍼하고 별 차이 없어요.
리바이스 초기에 버튼이었다고.
광부들이 채굴한 금을 넣을곳이 없어 바지에 싸서 나오는데
지퍼로 하면 금방 망가져서 저렇게 만든걸로 압니다
지금은 그때 전통을 유지하는거구요
리바이스 501 버튼 플라이가 아마 최초였을건데 그 당시에는 지퍼가 없었을거예요. 그리고 옷 벗을 때 그냥 당기면 한손으로도 쭉 뜯을 수 있으니 경우에 따라서는 더 편하기도 해요. 물론 입을 때는 시간이 더 걸리지만...
정답.
전 버튼플라이 좋은데...
중3때 영어쌤이 빨간 나시에 저런바지 입고 수업들어왔는데 완전 섹시..
이거 벗을땐 완전 빠른데..
잠글때 짜증나서그렇지 급하게 벗어야할일(?)이 생기면 0.1초만에 ㄷ ㄷ
버튼입다보면 불편한거모르고
지퍼가 어색할때도있습니다
양복바지는 버튼플라이 없더군요
예전엔 저게 멋이었는데
멋이라고 하기엔 숨겨졌네요...
디젤 프리미엄 청바지들 단추로 하죠
자크에 꼬찌 낑기는거 보단 나아요 ㅎ
비주얼한....
디젤이 이런식인데...벗는거는 겁나빨라요 걍 쭉 내리면 버튼 다 풀림 ㄷㄷ
고추살끼어서요
아베크롬비 청바지도 대부분 저렇
전 괜찮더라고요 익숙해지니깐 지퍼내리는 속도로 내릴수도 있고
그리고 깜박하고 지퍼안올리는 대참사를 막을수도 있습니다
끕똥 급오줌때 엉청 편합니다.
확땡기면 다풀림
그리고 잠그는것도 안불편해요 하나정도 안잠궈도 티안나요
버튼플라이라고 하죠~ 예전엔 버튼이 지퍼보다 옷의 모양새도 그렇고 더 멋스럽고 튼튼했다죠~
제 리바이스 501 청바지가 저런식입니다...
배나오면 더것도 약한데 ㅋㅋ 2갠가있는데 단추빠짐 ㅠㅠ
리바이스트라우스 이사람이 청바지 처음 개발한 사람이죠... 청바지를 양쪽으로 말이 끌어도 찢어지지 않고 그래서 리바이스 제품 로고로 박혀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