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곧 스무살 되서
수도권에 대학 진출하고 살고 싶어하는데
아는 사람 없어서 지금 고3이 방학도 있나
그거 맞아서 2일 재워주기로 하고 받았는데
체력이랑 장난아니네요
어제 수도권 구경시켜주고
11시에 잤는데
6시에 얘는 기상
차 타고 지금 서울 도는데
남산만 보고도 좋아하는건 좋은데
얘 안지침...1시간 내내 재잘대며 걷는데
걷는데 이 속도가...30대인 내가 못따라감
지금 간신히 돈까스 사주면서
글 올리는 중...살려줘 시발
넌 운전하고 있으니 계속 소모 하고 있잖아
조카가 애기였으면 넌 죽었어.
다섯~일곱살 정도의.
그나이대 애기들은 아크 원자로 장착형임.
너무 어려서 섣불리 맡기기도 뭐하지만
말이라도 많아서 재미는 있겠다 말없는 애랑 같이 다니면 그냥 괴로움
답은 먹이는거다, 할무이 손주먹이듯 먹이면 되
체력이 정점일 시기라 ㅋㅋㅋㅋ
체력이 정점일 시기라 ㅋㅋㅋㅋ
조카가 애기였으면 넌 죽었어.
다섯~일곱살 정도의.
그나이대 애기들은 아크 원자로 장착형임.
너무 어려서 섣불리 맡기기도 뭐하지만
넌 운전하고 있으니 계속 소모 하고 있잖아
말이라도 많아서 재미는 있겠다 말없는 애랑 같이 다니면 그냥 괴로움
답은 먹이는거다, 할무이 손주먹이듯 먹이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