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같은 나라들은 스몰토크
문화가 발달되어있음
그래서 모르는 사람이랑 엘베에 타서
갑자기 말걸고 대화해도
이상하지않음
와 드디어 외국인 친구 사귄건가?
이후 친해졌다고 생각해서
다음날 다시 만났을때 아는척 했더니
반응이 뭔가 이상함
모르는척하거나 잘 안받아줌
한국인 유학생들이 스몰토크를 처음
접했다가 놀라는 부분
모를때는 상처까지 받기도 함
내가 뭘 잘못했나 싶음
사실 스몰토크 했다고 다 친해진게 아님
스몰토크는 일종의 사회생활같은 개념임
인간적인 친해지는건 별개임
외국인들 한국인들 처음볼때 인상은 다 비슷함
뭔가 차가워 보임
뭔가 약간의 화와 짜증을 달고 사는 것 같음
애초에 잘 안웃음
그리고 모르는데 대뜸 말을 걸면
방어적인 자세를 취함
근데 한번 친해지고 나면
말 ㅈㄴ 많은게 한국인이라고 함
개인적인 이야기도 막 꺼냄
특히 TMI도 너무 많이 말한다고ㅋㅋ
길거리에서 갑자기 말걸어오면 일단 사이비 아닌가 의심하는게 많아서
아내를 소환하고 박찬호에게 상태이상 침묵을 건다
박찬호는...
초기
미국인 : "안녕하세요!"
한국인 : '뭐지... 나 아나?"
친해지고 나서
한국인 : "그래서 우리 집안끼리 싸우는데..."
미국인 : '왜 이런 얘기까지 해주는거야..."
헤이~ 나이스 boo....
스몰토크는 별로임 좀 떠보는 말들이 많아서
'와~ 처음 보는데 겁나 친근하게 말을 거네? 외국 사람들은 개방적이라더니 금새 친해지는구나!'
(아님, 그냥 그렇게 구는 게 예의처럼 여겨져서 그렇지 다문화에 다인종, 총의 나라인 만큼 이방인에 대해선 더욱 날을 세움)
길거리에서 갑자기 말걸어오면 일단 사이비 아닌가 의심하는게 많아서
박찬호는...
아내를 소환하고 박찬호에게 상태이상 침묵을 건다
그건 빅토크
헤이~ 나이스 boo....
미들토크?
독일도 그러지 않음?
스몰토크는 별로임 좀 떠보는 말들이 많아서
초기
미국인 : "안녕하세요!"
한국인 : '뭐지... 나 아나?"
친해지고 나서
한국인 : "그래서 우리 집안끼리 싸우는데..."
미국인 : '왜 이런 얘기까지 해주는거야..."
'와~ 처음 보는데 겁나 친근하게 말을 거네? 외국 사람들은 개방적이라더니 금새 친해지는구나!'
(아님, 그냥 그렇게 구는 게 예의처럼 여겨져서 그렇지 다문화에 다인종, 총의 나라인 만큼 이방인에 대해선 더욱 날을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