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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실제 영웅들

댓글
  • 꼴라주 2018/01/06 18:24

    저는 1987년 그 한가운데 있었습니다. 어린나이에 최루탄 가루 꽤나 많이 흡입했을겁니다. 집은 신촌이고 신부님 따라서 명동성당 갔다가 졸지에 1987년의 한가운데에서 목격을 했습니다. ㅎㅎ

  • 청포도candy 2018/01/06 19:21

    박종철씨가 지켰던 박종운씨는 아주 버라이티 하게 한나라당에 입당 한라당의 딸랑이가 됩니다!!!

  • ggggg11232 2018/01/06 19:37

    아직 안봣지만..친일후손 강xx 말고 다른 색희 좀 쓸꺼를..

  • 무궁화의눈물 2018/01/07 18:23

    많이들 보십시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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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라주 2018/01/07 18:24

    저는 1987년 그 한가운데 있었습니다. 어린나이에 최루탄 가루 꽤나 많이 흡입했을겁니다. 집은 신촌이고 신부님 따라서 명동성당 갔다가 졸지에 1987년의 한가운데에서 목격을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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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레복입은이모 2018/01/07 18:29

    아....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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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포도candy 2018/01/07 19:21

    박종철씨가 지켰던 박종운씨는 아주 버라이티 하게 한나라당에 입당 한라당의 딸랑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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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없는인삼 2018/01/07 19:26

    탁치니! 억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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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ggg11232 2018/01/07 19:37

    아직 안봣지만..친일후손 강xx 말고 다른 색희 좀 쓸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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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의축복을 2018/01/07 20:02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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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은눈동자 2018/01/07 20:26

    친일파 후손의 대부분은 떵떵거리고 살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숨기거나 거짓을 말 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강 ㅇㅇ 씨는 자기 조상의 잘못을 쿨하게 시인하고 자신은 고난의 반대의 길을 선택했기에 용기있으며 정의감 있는 젊은이라 느껴집니다.
    섹누리당의 의원들이 욕먹는 이유는 자신의 조상의 과오를 인정하지도 않고 자신도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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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소 2018/01/07 20:44

    극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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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나시몬 2018/01/08 20:00

    저 거 주인공은 애국열사인데 역활하는사람인 친일매국......아~~~~ 영화 다베려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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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렌지색이호박색 2018/01/08 20:01

    그때 당시 어르신들은 탁치니 억했다는 기사가 말이 되냐며
    언론을 욕하셨습니다.
    근데 그때 구석에서 기회를 보며 그들의 피로 세워진 나라에서 기득권이 된 자들은
    기레기를 고용하고 진실을 왜곡 합니다.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후퇴한 이유를 지난 정권에게 묻는 것이
    잘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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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봅애드렴 2018/01/08 20:17

    강동원은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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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자929 2018/01/08 20:19

    하필이면 강동원이냐 그 많은 배우들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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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바 2018/01/08 20:37

    박근혜 정권이 항창일때 이한열 열사 부모님 찾아뵙고 배역을 허락 해달라고 했답니다. 언론에선 공론화만 안했을뿐 누구나 다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확신하고 있던 시절이라, 박근혜 정권으로 부터 불이익을 받는것에 두려워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진심이 느껴지셨다고 하더군요.
    강동원을 포스트에 쓰지 않은 이유도, 영화의 상징과 주제의식이 민주화 항쟁에 중점을 두었기에 개봉전까지 강동원 홍보수단으로 쓰지 않았답니다. 여튼 강동원의 조부가 뭐 친일했고 한때 시끄러웠으나 이번 일을 개기로 한수 물고 좀더 지켜봐도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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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바 2018/01/09 20:32

    일베 버러지 새끼들이 평점 테러 존나 하던데... 영화로써의 평점이 아니고 그 시대를 살았던 그 역사적 순간에 자신을 내 던졌던 의인들을 생각하며 영화를 평가를 해야지. 누구 덕에 민주주의 누리고 누구 덕에 편하게 집에 앉아서 인터넷을 할수가 있냐!? 광주에서 시작된 민주화 정신이 없었다면 남한도 북한, 중국, 다음으로 언론 통제, 언터넷 검열 받으며 씨부리고 싶은 댓글 달수도 없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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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카렌스 2018/01/09 20:37

    지방이었지만 중학교때 대학생들 매일 데모해서 최루탄냄세를 맡았던 기억이난다.그때는 최루탄 냄세에 왜저리 데모를 할까 생각하며 원망했던 기억이 영화를 보던중 나 눈물이 그냥흘렀다..
    어려서 몰랐던것인데 그모름이 미안해지는 순간이었다..
    민주주의는 수많은 희생을해야 겨우 지켜진다고한다..얼마나 많은 희생과 눈물로 이룬 민주주의인가 다시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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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탁스텔라 2018/01/09 20:55

    연대앞 굴다리..지나서 연세슈퍼..
    그 옛날 이모님께서 하셨었어요.
    88년도 부터 가끔 부모님과 놀러
    혹은 가게 잠시 봐드리러
    가곤했는데..
    최루탄에 전경 당시 학생운동가들..
    연대뿐 아니라 서울권 대학생들은
    대부분 참가
    어린나이에 많이 무서웠는데..
    함성소리 들리다가 최루탄 빠바방쏘면
    이모부께서 전광석화같이 샷다내리시면서
    튀던 학생들 몇분 숨겨주시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 조그만 구멍가게에 가는 날이 장날이라
    시위였고 꽤나 빈번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영화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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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탕7 2018/01/09 21:22

    친구가 밤 11시에 예매를해서 가기싫기도 하고 친구한테 가기싫다고 취소하라고했는데.. 친구가 끝까지 보자고 해서
    가서봤는데.
    정말 장준환감독 깜짝 놀랐음.. 영화가 영화가 아니고 진짜... 저시대로 보내줌... 2시간동안 정말로 완성도에 감격하고
    또 어렴풉이 알던 그시절을 배우는 계기와 함께 내인생 최고의 걸작이라고 생각했음..
    내일 11시에 부모님이랑 다시한번 보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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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다카 2018/01/09 21:34

    저렇게 선배님들이 노력해서 민주화의 초석을 마련했는데 다까끼마사오 귀신들린틀딱들 늬들은 저때 뭐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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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16falcon 2018/01/09 21:42

    그때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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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솟음 2018/01/09 22:0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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