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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간에 자게에다.하소연좀하겠습니다

앞서 새해복많이받으시고 하는일잘되시길바랍니다
제가 올해25살인데 주변에 친구가별로없네요 20살때는 괜찮게있엇는데 올해되니까 주변에남는 친구들이 없네요 성격이문제인지 사교성이문제인지 헷갈리네요 인생선배님들 어떠한 방법을 찾아야되는지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댓글
  • DAL.KOMM 2018/01/05 00:48

    36살인데 친구라고 불러도될 사람 2명이나 될라나.. 결혼하니 다 빠이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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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00cc엔진 2018/01/05 00:54

    20대일때는 많으셨을꺼같은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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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KOMM 2018/01/05 00:55

    놀때만 보는 애들은 몇 명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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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럼블 2018/01/05 00:48

    필요 없어요..ㅋㅋ 그냥 주욱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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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00cc엔진 2018/01/05 00:58

    감사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결혼식때나 부를친구가없어 난감해질거같은데 그렇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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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8/01/05 01:19

    식장친구 필요하시면 동호회 가입하세요^^
    인생의 친구는 나중에 아내랑 술한잔 기울일 친구 한명이면 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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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1/05 00:49

    친구의 숫자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잘 알고 내가 무슨짓을 해도 내편인 친구 한명만 있어도 제 인생은 성공한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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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00cc엔진 2018/01/05 01:20

    감사합니다 그런친구가있엇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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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솜다온아빠 2018/01/05 00:59

    저도 없어요 ㅋㅋㅋㅋ 다 짤라버려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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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00cc엔진 2018/01/05 01:20

    왜 짜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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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1/05 01:22

    난 친구로 안쳐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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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솜다온아빠 2018/01/05 01:22

    친구라고 생각했던 인간들도 호의를 베풀면 둘리로 알더라구요
    근데 또 제가 돈이 좀 생기니 다시 붙던데 저는 그런것들 다 짤라버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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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솜다온아빠 2018/01/05 01:23

    아 물병자리님은 내 친구 맞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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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월풍 2018/01/05 01:12

    친구관계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연락은 안하고 그러진 않으신가요? 계속 같이 친구하고 싶으시면 노력하시고 아니시라면 잊혀지면 잊혀지는대로 자연스럽게 놔두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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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00cc엔진 2018/01/05 01:21

    노력하는데도 마음처럼 안되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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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숑 2018/01/05 01:17

    스물여덟..즉..작년에 결혼했는데
    같이 어울리는 사람들 5명 왔는데
    그중 한명만 진짜 고민공유하는 친구였습니다..
    많으면 좋긴 하겠지만,
    진실된 친구 하나만 있어도 재밌게 살수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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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00cc엔진 2018/01/05 01:22

    네 감사합니다 그런친구한명만있어도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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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웨인존슨 2018/01/05 01:17

    저는 연락하는 친구들 9명 정도
    그중 정말 좋은 친구 1명
    근대 걔도 날 그렇게 생각할지는 의문
    연락 안하는 애들은 걍 거래적관계
    번호지워도 4년 넘도록 아무 탈 없음
    서른인데 이렇네요. 정답은 없잖아요.
    심각할 거 있나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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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00cc엔진 2018/01/05 01:23

    사는덴 정답이없다지만 너뮤없다시피살면 안될것같애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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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플드링크 2018/01/05 01:19

    25이면 한창 젤 많을때인데..
    머리 커지면 점점 줄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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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00cc엔진 2018/01/05 01:23

    그러게요 한창 많을때인데 저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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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하하핫 2018/01/05 01:27

    저는 진짜 친구 많았습니다.
    친구뿐만 아니라 동네 선후배 학교선후배 등등
    진짜 동네에서 걸어다디면 5분에 한번씩 인사하고
    술집이든 커피숍이든 친구들 서너명씩은 꼭 마주치곤 했습니다.
    (친구가 많다고 여친이랑 싸우기 까지 했으니 말 다했죠)
    근데 점점 나이 먹으면서 군대 갔다오고
    이놈 저놈 결혼하고 연락처 바뀌고
    대가리들 컷다고 점점 변하더니 부랄친구라고 생각했던 친구놈 조차 변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니 참 부질없네요
    친구들 만나서 놀았을 그시간에 내 자신을 위해 좀더 투자할걸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그많던 친구들 다 떠나고
    고등학교 동창 몇 대학교 친구 몇 남앗네요
    너무 친구에 연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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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먹고힘내자! 2018/01/05 01:29

    취미생활하시면서 동호회도 가입하시고 활동도 해보시면 새로운 인연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시대가 많이 변했엉ᆢ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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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라마법사아 2018/01/05 01:33

    인생은 혼자죠...
    적당한 배우자를 찾아서 평생 친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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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루스 2018/01/05 01:35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하나씩 떠나기도 하고 잘라내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정치색이 달라서
    성향이 달라서
    인생관이 달라서
    어릴때는 그런거 없이 그냥 친구하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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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목동 2018/01/05 01:40

    물론 사람이 더불아 사는게 맞지만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맘 맞는 사람 만나면 그때 천천히
    만들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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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C 2018/01/05 01:45

    걱정 마세요. 그럴 생각할 시간에 그나마 있는 친구에게 더 잘하고 자주 보고 하면 됩니다. 양보다는 질이에요. 저도 같은 고민이 많았으나 의외로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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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상동 2018/01/05 01:56

    내가 줘야 남도 줍니다.
    부모님께서 헌신적으로 사랑을 주셔서 저희도 부모님을 공경하듯 친구 혹은 지인 관계도 노력과 헌신이 필요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상황에 포장된 관계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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