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카페 다녀온 소감 같은건데
일단 루리카페에 간 사람은 나랑 여자친구랑 같이 갔는데
내가 실수로 예약을 한명만 햇음
근대 그걸 루리카페에 가다가 알게 되어서 그냥 나는 중간에 아메리카노 시키고 너는 게이샤 커피 먹으라고 했음
그리고 약 5분정도 늦게 도착했는데 자리가 하나 예약석으로 되어있떠라고
그래서 황달이 손님 마중하다가 내 쪽으로 오길래
안녕하세요 예약했는데 여기 앉으면 될까요?
하니깐
아 잠시만요 하고 확인하더만 어 두 분이시네요?
하면서 갑자기 의자들고와서 옆에 놔두고 나서 여기 앉으세요 해서 둘 다 앉음
앉으니깐 추가로 주문 하실 커피 있으세요? 라고 하고 메뉴판을 주시더라
근대 여친이 자기만 게이샤 마시는게 불편한지 나 보고도 하나 시키라고 해서 파나마 게이샤 라고해서 입문용이라고 적혀있어서
이것 하나 주문하고 대기 했음
왼쪽이 GN-02 카르멘 이였떤가 그것고
오른쪽이 입문용이라고 적혀있는 파나마 게이샤 였음
그래서 둘 다 마셔봣는데...
솔직히 좀 후회했음.
실수 하지 말걸 하면섴ㅋㅋ
향이 엄청 차이 나더랔ㅋㅋㅋㅋㅋㅋ
왼쪽은 향이 진짜 풍부하다는게 느껴지는데
오른쪽은 향이 뭔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음
처음에는 쓰다고 느꼈는데 마시다보니깐 다르다는게 느껴지더라곸ㅋㅋㅋ
개인적으로 GN-02 두개를 못 시킨 게 진짜 아쉬웠음ㅋㅋㅋㅋ
그리고 다 마시고 결제하고 나오는 김에
항상 부끄러우신 로제타 수녀님 과 문명의 대가 리노아님
사진 찍고
그리고 우리 아내도 찍고 나와서 바로 오른쪽으로 감ㅋㅋㅋㅋ
냐루비님 만나러 갔는데 앞에 손님 걸 제조하는지 조용하시더라고
그래서 뭐 마실지 고르고 있다가
에이드에 로제타라는게 적혀있음..
원래는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칸(잔슨 게이샤)랑 카페라떼 시킬생각 이였는데
저 로제타 에이드가 진짜 신경쓰이더라곸ㅋㅋㅋ
그래서 여친은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칸이랑 클리어 파일 그리고 나는 로제타 에이드 주문 했음...
아메리카노는 레알 맛있다고 여친이 좋아하더랔ㅋㅋ
내가 마시는 로제타 에이드는 엄청 달콤하고 레알 자극적이더랔ㅋㅋㅋ
역시 수녀님 이름을 건 에이드 인가.. 라고 생각이 들었음ㅋㅋㅋ
근대 이 자극적인 맛이 어느 정도 냐면 나중에 라면 먹 을때 마신 펩시제로가 맛이 약하다고 들 정도로 자극적인 맛이였음ㅋㅋㅋㅋ
참고로 모에모에큥은 여친이랑 나랑 둘이서 동시에 햇음ㅋㅋㅋ
둘이서 한 이유는 간단함
둘 다 나 혼자 죽기 싫다는 이유로ㅋㅋㅋㅋㅋㅋ
일단 재미있게 다녀 왔고
우리 둘 다 다시 가고 싶을정도로 만족하고 다녀옴
그리고 커피가 이렇게 맛있는건 줄 처음 알았음ㅋㅋㅋㅋ
그리고 로제타 에이드는 다시 마시고 싶을정도로 내 취향이엿음ㅋㅋㅋㅋ
그리고 황달은 흐음
처음으로 오프에서 봤는데 온라인이랑 모습이 달라서 흠터레스팅 했음
진짜로 좋아하시는 커피 일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자친구가 있는데 아내도 있다고 하다니
뭐여 여친이랑 갔다고 해서 비추 누르는건가?
여친 이야기를 안 했으면 비추를 받지 않았을텐데
나라도 추천을 줄게
그 얘기가 없으면 글 작성이 불가에 가까워섴ㅋㅋㅋㅋㅋ
어? 드립존 예약해야해, 이제?
아니
할 필요 없어
그냥 우리가 걱정 되서 한것임ㅋㅋㅋ
뭐여 여친이랑 갔다고 해서 비추 누르는건가?
유게의 고대 율법에 따르면 여친자랑은 비추를 각오한 자들만이 할 수 있는 명예로운 일이랬어!
여친 이야기를 안 했으면 비추를 받지 않았을텐데
나라도 추천을 줄게
그 얘기가 없으면 글 작성이 불가에 가까워섴ㅋㅋㅋㅋㅋ
여자친구가 있는데 아내도 있다고 하다니
... 어라?
현실 여친(아내진), 버추얼 아내(아렌), 게임 아내(반디), 게임 불륜(카스, 파이논) 이렇게 있음ㅋㅋㅋ
죽부인을 들고 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