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너무 좋(덥)고
생일인데 아침부터 계속 일 스케쥴이 있어서
맛있는 커피라도 마시고 봇치냐 보고 힐링하고 싶어서 처음으로 가봄
서울 살면서 명동 구석구석 걸어본건 또 처음이라 새로웠는데
진짜 뜬근없는 곳에!! 위치해있어서 웃었음
아무도 없어서 호다닥 들어가서 커피 두잔+파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손님들이 계속 들어옴... 최근 sns에 입소문탔다고 하더니 진짜 바빠보임
생일 축하한다고 써달라고 하려했는데 뒤에 손님 두팀이 기다리고 있어서ㅠㅠ
그래도 인생첫 모에모에 큥은 하고 나왔다!!
세줄요약
1. 생일에 ㄹㄹㅋㅍ 봇치냐 보러감
2. 파나마 게이샤, 브라질 원두 아메리카노 한잔씩 두잔 마셨는데 맛있다!
3. 모에모에큥 뒤에서 기다리던 커플이 민망해서 나가자고 하던 말이 웃겼다
안바쁠 시간에 또 가봐야지
인싸들 입장에선 벌칙게임용으로 딱 좋은 모에모에뀽
인싸들은 모에모에큥도 좋아할 것 같아... 어느순간 인싸들이 빼앗가 가지 않을까
생일인데 근무였다니.. 생일추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