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문 전전작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에서 회사에 돈이 없어서 급전을 땡기기위해 증오의 여왕만 내놓고 엔딩없이 정출해야겠어요 했을정도
다르게 말하면 증여(증오의 여왕)은 당시 팬들을 납득시킬 최저한도의 환상체이기도 했었다는거
그도 그럴게 얘는 로보토미 레거시때부터 있었던데다 최초의 알레프 환상체였던 백야와 마스코트격인 아무것도 없는 과 함께 로보토미를 대표하는 캐릭터였기 때문인데
로보토미 레거시 시절의 증오의 여왕의 모습
지금이야 로보토미가 리뉴얼되며 증오의 여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이때만 해도 이름이 마법소녀로 계속 고정이었다
리부트 직전에 자매 환상체인 탐욕의 왕이 추가된 다음에야 이름이 바뀌는 기믹이 생긴것정도
그리고 리부트되며 증오의 여왕 역시 기본적인 기믹을 빼면 거의 리뉴얼되어 돌아왔는데
이렇게 돌아왔다
빡세게 뜯어고쳤다는걸 알 수 있다
움짤은 구할 수 없는데 작업을 잘 마무리하면 카메라를 향해 키스를 날리거나, 가끔 마법봉에 걸터앉아 쉬거나, 히스테릭 상태에서 회복될때 머리를 스스로 따콩하고 때리며 귀여운 표정을 짓는다거나 하는 수많은 기믹을 들고왔다
농담아니고 얘가 가진 기믹과 연출 수가 백야보다 많다
후속작에서도 세피라중 최고로 귀여움을 받던 중층 티페리트에게 배정되었고 성능역시 무난히 좋은편으로 나왔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얘가 로보토미 야짤의 70%를 차지하고있었다
라오루시점에서도 비중이 상당했다
그야 로보토미 아짤 그릴 애들이 얼마 없잖아....
그야 로보토미 아짤 그릴 애들이 얼마 없잖아....
뭘 없뭉이랑 종말새도 야짤이 있는데
종말새 야짤 도리점
pv에서도 얼굴마담으로 나오는 애라
사실상 마스코트로 만들려 했을지도 모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