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코스트코 신임 CEO가 최고 경영자인 시네갈에게
'핫도그 때문에 적자를 볼 수도 있어요! 3~4달러로 올려야 해요!'
라고 제안했다.
그 말을 듣고 한때 한국만 생각나면 눈물이 났던 시네갈 최고 경영자은
'난 니가 뭘 하든 관심없지만 핫도그 가격은 안돼.
가격 올리는 순간 내가 가진 모든 권한과 지분을 이용해 널 가만 안 두겠어.'
라고 협박 했다고 한다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의 비밀은 핫도그 가격을 올리면 빡쳐하는 최고 경영자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덕분에 코스트코가 오픈하고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미국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아니 세계 어디에서도
저 가격이 유지 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코스트코의 대표적인 미끼상품인 핫도그는 40년이 넘도록
단 한 번의 적자도 기록한 적이 없다고 한다
미께 상품으로서 휼륭하니깐 나도 사람없음 사먹을 생각이니
??? : 핫도그 건들지 마라? 뒤1진다 진짜
아 근데 최고 경영자가 CEO가 뭘 하던 관심 없어하면 안 되지....
아직도 이처넌이야?
yes
미께 상품으로서 휼륭하니깐 나도 사람없음 사먹을 생각이니
코스트코 가고 싶다
???:핫도그는 2달러를 넘어선 안된다
??? : 핫도그 건들지 마라? 뒤1진다 진짜
아 근데 최고 경영자가 CEO가 뭘 하던 관심 없어하면 안 되지....
신임 CEO 대가리 깨고 싶네
미끼 : 최고급 생새우 이런건가
어떤 울분이 있었길래 40년째 2달러 고정인걸까
1985년엔 한국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손해가 발생했기에 신임 CEO가 가격 올리자고 했다가 "죽여버리겠다"는 소리를 들은 거임, 뭔 지분이니 어쩌구니 길게 말 늘이지도 않았고.
손해가 메꿔진 건 핫도그 공장 증설 이후다.
직접 공장을 세워서 원가 절감함
핫도그에 지갑이 열리면 다른것도 사게됨 내가 떡볶이까진 먹을생각이없었는데 뇸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