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병 환자가 오늘 또 이렇게 자랑하고싶은게 하나 있어서 글 올려봅니다.^^;
이것저것 부품 끌어모으고 소재 사다가 가공도 하고 어려운건 거래처에 부탁해 제작하고해서
만들어본 파노라마 필름 카메라입니다.
현재 조립은 모두 끝났고 첫롤 현상 보내놓은 상태입니다.
내부 빛샘을 막는것이 마지막까지 답이 안나오더군요..결국 검정 종이테입으로 임시막음은 했습니다만..
결과물 나와봐야 알꺼 같습니다ㅎ
참고로 어니님 나무카메라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용기도 얻을수 있었고..
아무튼 항상 올려주시는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와.. 대단하십니다 결과물 나오면 보려주세요 궁금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기대가 많이 되네요..^^
우와.. 대단합니다. 디자인도 직선으로 딱딱 끊어지는 것이 멋지네요. 결과물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아..많이 설레네요..ㅎ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덩치도 많이 커지고 무게도 장난이 안네요...^^고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니 감히 뿌듯하다는 말씀을..^^
저 또한 이곳에 하늘문님 등 몇 분께서 자작하시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어 작업했더랬습니다.
우유사와님처럼 기계를 좀 알면 금속으로 부품을 좀 만들수 있을텐데, 그 쪽에 무지하다 보니 저는 그저 나무로만 만들게 되네요.
Nikkor 65mm로 어떤 파노라마 카메라를 만드셨을지 궁금해 집니다.
결과물도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