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밴지의 제왕과 다른 판타지 영화와 비교해보면 반지외에 영화들이 초라해 보이긴하지ㅋㅋㅋ
AJ2018/01/03 01:54
혹은 "크윽 반지의 제왕만 아니였어도..."
겸둥현진2018/01/03 01:54
스타워즈 : 훗
brengun2018/01/03 02:12
그래서 최신판 스타워즈의 상태가????
모구라이버2018/01/03 02:41
쳐웃고있네 pc충에 점령당한게
EvilOrange2018/01/03 05:13
그래도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에서는 스타워즈따라올 영화는 없을듯...
초코부왘2018/01/03 01:54
이후 "반지의 제왕을 능가할 ~~" 기타등등 양산
적카다2018/01/03 02:10
하지만 퍽이나 반지의 제왕을 능가할 작품이 있었는가 ...
Coke2018/01/03 02:12
비슷한 사례로 식스센스가 있지
닥터팬더2018/01/03 03:23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
사시버섯2018/01/03 01:54
이걸 넘을 작품을 평생에 볼 수 있을까
내이름은 링크2018/01/03 02:01
이게 판타지 영화의 교과서적인 영화라 물론 소설도
오타쿠맞음2018/01/03 02:14
저 때는 CG보다는 아예 진짜로 다 손수 만들었으니깐....하.....그래서 더 쩌렀징
미즈나 유이2018/01/03 01:55
확실히 밴지의 제왕과 다른 판타지 영화와 비교해보면 반지외에 영화들이 초라해 보이긴하지ㅋㅋㅋ
덕아웃보이2018/01/03 02:01
심지어 만든 감독조차도 반지의 아성을 못 넘었지.
kulkulkulkulkul2018/01/03 02:02
홀로그램영화같은게 나어지않는한 저걸 남긴 함들거같음
날욕하는건참아도성욕은못참아2018/01/03 02:04
개인적으론 DCFU의 아마조네스기마병들이 로한기마병처럼 졷간지나게 다 조지는거 보고싶은데
못보겠지
루리웹-26683081002018/01/03 03:40
과거회상 연합군vs스테판울프 군단
에서 잠깐이나마 나왔지
리토군2018/01/03 02:06
반지의 제왕을 뛰어넘는 판타지 영화를 기다리는 것 보다
과거로 날아가서 톨킨을 죽이고 반지의 제왕을 없애는게 더 빠를것 같다
편안함은가라앉고통증은오래갈거야2018/01/03 02:19
그렇게 해도 영화를 이미 본 뒤라 기억은 머리속에 남아있겟지
편안함은가라앉고통증은오래갈거야2018/01/03 02:49
"으으.. 반지의 제왕이 짱이여..."
샤아Waaagh팝콘팔이2018/01/03 02:09
유일하게기억나는마법이 담배연기로 배만드는거라니...
야자와 니코니코2018/01/03 02:11
그랬으면 우리가 생각하는 최고의 판타지 영화는 해리포터가 되지 않았을까
육두문자안쓰는빌런2018/01/03 02:13
여기에 대해서 또 말씀드리자면 사실 간달프는 마법사가 아닙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초월자'입니다. 여기서 톨킨만의 독특한 세계관이 나오는거죠.
사실 우리에게 익숙한 JRPG식의 설정은 반지의 제왕에 부합하는 설정이 아닙니다. 그러니 마법이라는 것에 대해서 괴리감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원래 간달프는 초월자입니다. 그 초월자가 힘에 제약을 받고 지상에 똥을 치우러 손수 내려온 것이죠.
설정에 아주 충실하고 완벽한 묘사가 바로 반지의 제왕 영화의 간달프입니다.
아련달2018/01/03 02:15
미나스 티리스 같은 데에서 간달프가 병사들 사기 촉진시키는데 이것도 일종의 권능이고 마법으로 볼수 있음
겜으로는 공포걸리고 모랄빵나는 병사들 모랄채우고 광역정화시켜주는 거
애초에 마법사도 아니고 예언자나 현자 같은 느낌으로 봐야 합니다 발라들의 사자인 마이아거든요.
1015J2018/01/03 02:16
작품마다 세계관이 다른건데 그걸 잘 못 받아들이는 성격인건가
뢀라라2018/01/03 02:17
아마 이 말대로 했으면 원작팬들이 진짜 감독 죽이러 갈지도
퀸오페2018/01/03 02:21
출판사들이 소설받을때 마법사는 무조건 파이어볼 헬파이어같은걸 써야된다고 못을박는 이유가
여기있었네 ㅋㅋㅋ 출판사를 욕할게 아니구만
팽귄통조림2018/01/03 02:25
사실 판타지라해도 우리가생각하는거랑 완전다름
각종 요소들이 톨킨에서왔다하는데 설정따지고보면 완전 톨킨계랑 dnd계랑 다르고 우린 전부 dnd계를 가장 평범한 판타지라 생각하는거지
루리웹-25050042892018/01/03 02:28
?! 마법사가 아니엇서?!
aqir2018/01/03 02:30
아 존나 무섭다 진짜....
놀치프2018/01/03 02:31
마법사라 나오는데 마법안쓰네.. 정도의 불만인데 이게 성격이 어떻고 출판사 잘못만은 아니고 이렇게 비꼴정도의 말은 아닌거 같은데..
육두문자안쓰는빌런2018/01/03 02:32
그러니까 '마법사'라는 설정 자체가 다른거죠. 정확하게 표현하면
"당신이 아는 그 마법사는 아닙니다."
가 맞을겁니다.
루리웹-25050042892018/01/03 02:36
그러니까 동음이의어 같은거라는거져?
야자와 니코니코2018/01/03 03:13
동음이의어라기보다는 그냥 마법사라고 사람들이 부르는 미지의 존재라고 해야죠.
마법이라기보다는 기적에 가까운 뉘앙스고, 종교적인 의미의 성자에 가깝다고 봐야겠죠.
샤아Waaagh팝콘팔이2018/01/03 02:09
덕분에 명예로운죽은존나당함
月夜幻談貪狼2018/01/03 02:09
오히려 원래 구렸던게 반지의 제왕 때문에 망했다고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게 아닐까
에키드나2018/01/03 02:12
와우영화 보면서 절실하게 느꼈음.
김치칼국수박2018/01/03 02:13
내가 볼때 반지의 제왕 넘을 작품은 안나옴 그와 비등한 작품을 나올진 몰라도 이미 높은 완성도에 추억 보정까지 합쳐져서 정말 넘사벽이 되어버렸음
록검[綠劍]2018/01/03 02:14
현존하는 최고의 판타지 영화
westtree172018/01/03 02:16
재밌는게... 내가 울산에 살때는 울산보다 경주에서 하루 먼저 개봉한다고 경주에서 한번 보고, 울산에서 한번 또 봤는데, 끝나고 나오면서 1편보고 다들 평가가 안좋더라. 경주 살때는 앞 커플이 여자 커플이 '뭐 이런거 보자고 그러냐?' 남자커플 '아, 나도 이런 줄 몰랐지. 전설적이라 그래서 보러온건데.'. 근데 나는 너무나 기대감에 차 있어서 이거 제작 소식이 개봉 한 3~4년전부터 들려왔었거든. 아마 그때 첫째 예고편이었는데, 아마 내가 초딩 4~6학년 쯤으로 기억함. 어린 맘에 '이런 대작을 몰라보다니... ' 하면서 관객들을 속으로 막 뭐라 그랬음. 사실 그때만 해도 이게 평가가 이렇게 좋아질거라 생각은 안했는데.
한랭건조2018/01/03 02:50
저도 1편은 그냥 그랬는데 2편 부터 우와왕~~ 했습니다.
westtree172018/01/03 03:02
사실 1편만해도 대중하고 팬 사이에 쌍으로 까였습니다. 가장 논란이 되었던건 발록 날개가 있느냐 없느냐하는거고, 둘째는 빌보 생일 피켓이 왜 영어로 적혀있느냐, 그리고 마이너로 간달프가 저렇게 정확하게 담배연기로 모양을 그대로 낸게 아니다. 뭐 그런 논란이 있었고, 소설과 달리 프로도가 너무 급하게 떠난다. 그리고 톰 봄바딜은 어디 갔나? 이런 시시콜콜한걸로 팬들한테 있는대로 트집을 잡혔지만, 막상 대중들에겐 어필할만한 대규모 전쟁씬이 없었어요.
치르치르치르노2018/01/03 02:16
반지닦이:???
검방2018/01/03 03:01
스케일이나 내용의 깊이를 봐도 3대 판타지 중에서 넘사벽의 차이가 있더라..
뭐 나니아는 목적이 판타지 동화고 어스시는 내용은 둘째치고 애니화가 개똥이었지만..
westtree172018/01/03 03:17
소설 기준으로 보면 나니아는 노골적으로 기독교 종교적 색채가 너무나도 심각해서, 개인적으론 보면서도 마치, 천로역정의 다른 버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고, 어스시는 뭐랄까... 좀 분위기 자체가 많이 정적이고, 뭔가 확 하고 웅장하게 와닫는 이미지의 소설은 아니라서...
요약충2018/01/03 03:14
판타지뿐이면 다행이지
역사물에도 전쟁만 나왔다하면 반지의제왕이랑 비교질..
ChapSsal2018/01/03 03:16
솔직히 말해서 전투신 한정 호빗조차도 LOTR의 웅장함을 못따라잡음
로한 기병 돌격신은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거여...
하...뿅뿅...와우....
매운까르보나라2018/01/03 03:19
저 시절에 이런 영화를? 하면서 볼 영화... 반지의 제왕도 나중 가면 cg티 팍팍나고 별로일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보니 더 재밌더라.
이후 "반지의 제왕을 능가할 ~~" 기타등등 양산
심지어 만든 감독조차도 반지의 아성을 못 넘었지.
혹은 "크윽 반지의 제왕만 아니였어도..."
이걸 넘을 작품을 평생에 볼 수 있을까
확실히 밴지의 제왕과 다른 판타지 영화와 비교해보면 반지외에 영화들이 초라해 보이긴하지ㅋㅋㅋ
혹은 "크윽 반지의 제왕만 아니였어도..."
스타워즈 : 훗
그래서 최신판 스타워즈의 상태가????
쳐웃고있네 pc충에 점령당한게
그래도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에서는 스타워즈따라올 영화는 없을듯...
이후 "반지의 제왕을 능가할 ~~" 기타등등 양산
하지만 퍽이나 반지의 제왕을 능가할 작품이 있었는가 ...
비슷한 사례로 식스센스가 있지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
이걸 넘을 작품을 평생에 볼 수 있을까
이게 판타지 영화의 교과서적인 영화라 물론 소설도
저 때는 CG보다는 아예 진짜로 다 손수 만들었으니깐....하.....그래서 더 쩌렀징
확실히 밴지의 제왕과 다른 판타지 영화와 비교해보면 반지외에 영화들이 초라해 보이긴하지ㅋㅋㅋ
심지어 만든 감독조차도 반지의 아성을 못 넘었지.
홀로그램영화같은게 나어지않는한 저걸 남긴 함들거같음
개인적으론 DCFU의 아마조네스기마병들이 로한기마병처럼 졷간지나게 다 조지는거 보고싶은데
못보겠지
과거회상 연합군vs스테판울프 군단
에서 잠깐이나마 나왔지
반지의 제왕을 뛰어넘는 판타지 영화를 기다리는 것 보다
과거로 날아가서 톨킨을 죽이고 반지의 제왕을 없애는게 더 빠를것 같다
그렇게 해도 영화를 이미 본 뒤라 기억은 머리속에 남아있겟지
"으으.. 반지의 제왕이 짱이여..."
유일하게기억나는마법이 담배연기로 배만드는거라니...
그랬으면 우리가 생각하는 최고의 판타지 영화는 해리포터가 되지 않았을까
여기에 대해서 또 말씀드리자면 사실 간달프는 마법사가 아닙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초월자'입니다. 여기서 톨킨만의 독특한 세계관이 나오는거죠.
사실 우리에게 익숙한 JRPG식의 설정은 반지의 제왕에 부합하는 설정이 아닙니다. 그러니 마법이라는 것에 대해서 괴리감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원래 간달프는 초월자입니다. 그 초월자가 힘에 제약을 받고 지상에 똥을 치우러 손수 내려온 것이죠.
설정에 아주 충실하고 완벽한 묘사가 바로 반지의 제왕 영화의 간달프입니다.
미나스 티리스 같은 데에서 간달프가 병사들 사기 촉진시키는데 이것도 일종의 권능이고 마법으로 볼수 있음
겜으로는 공포걸리고 모랄빵나는 병사들 모랄채우고 광역정화시켜주는 거
애초에 마법사도 아니고 예언자나 현자 같은 느낌으로 봐야 합니다 발라들의 사자인 마이아거든요.
작품마다 세계관이 다른건데 그걸 잘 못 받아들이는 성격인건가
아마 이 말대로 했으면 원작팬들이 진짜 감독 죽이러 갈지도
출판사들이 소설받을때 마법사는 무조건 파이어볼 헬파이어같은걸 써야된다고 못을박는 이유가
여기있었네 ㅋㅋㅋ 출판사를 욕할게 아니구만
사실 판타지라해도 우리가생각하는거랑 완전다름
각종 요소들이 톨킨에서왔다하는데 설정따지고보면 완전 톨킨계랑 dnd계랑 다르고 우린 전부 dnd계를 가장 평범한 판타지라 생각하는거지
?! 마법사가 아니엇서?!
아 존나 무섭다 진짜....
마법사라 나오는데 마법안쓰네.. 정도의 불만인데 이게 성격이 어떻고 출판사 잘못만은 아니고 이렇게 비꼴정도의 말은 아닌거 같은데..
그러니까 '마법사'라는 설정 자체가 다른거죠. 정확하게 표현하면
"당신이 아는 그 마법사는 아닙니다."
가 맞을겁니다.
그러니까 동음이의어 같은거라는거져?
동음이의어라기보다는 그냥 마법사라고 사람들이 부르는 미지의 존재라고 해야죠.
마법이라기보다는 기적에 가까운 뉘앙스고, 종교적인 의미의 성자에 가깝다고 봐야겠죠.
덕분에 명예로운죽은존나당함
오히려 원래 구렸던게 반지의 제왕 때문에 망했다고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게 아닐까
와우영화 보면서 절실하게 느꼈음.
내가 볼때 반지의 제왕 넘을 작품은 안나옴 그와 비등한 작품을 나올진 몰라도 이미 높은 완성도에 추억 보정까지 합쳐져서 정말 넘사벽이 되어버렸음
현존하는 최고의 판타지 영화
재밌는게... 내가 울산에 살때는 울산보다 경주에서 하루 먼저 개봉한다고 경주에서 한번 보고, 울산에서 한번 또 봤는데, 끝나고 나오면서 1편보고 다들 평가가 안좋더라. 경주 살때는 앞 커플이 여자 커플이 '뭐 이런거 보자고 그러냐?' 남자커플 '아, 나도 이런 줄 몰랐지. 전설적이라 그래서 보러온건데.'. 근데 나는 너무나 기대감에 차 있어서 이거 제작 소식이 개봉 한 3~4년전부터 들려왔었거든. 아마 그때 첫째 예고편이었는데, 아마 내가 초딩 4~6학년 쯤으로 기억함. 어린 맘에 '이런 대작을 몰라보다니... ' 하면서 관객들을 속으로 막 뭐라 그랬음. 사실 그때만 해도 이게 평가가 이렇게 좋아질거라 생각은 안했는데.
저도 1편은 그냥 그랬는데 2편 부터 우와왕~~ 했습니다.
사실 1편만해도 대중하고 팬 사이에 쌍으로 까였습니다. 가장 논란이 되었던건 발록 날개가 있느냐 없느냐하는거고, 둘째는 빌보 생일 피켓이 왜 영어로 적혀있느냐, 그리고 마이너로 간달프가 저렇게 정확하게 담배연기로 모양을 그대로 낸게 아니다. 뭐 그런 논란이 있었고, 소설과 달리 프로도가 너무 급하게 떠난다. 그리고 톰 봄바딜은 어디 갔나? 이런 시시콜콜한걸로 팬들한테 있는대로 트집을 잡혔지만, 막상 대중들에겐 어필할만한 대규모 전쟁씬이 없었어요.
반지닦이:???
스케일이나 내용의 깊이를 봐도 3대 판타지 중에서 넘사벽의 차이가 있더라..
뭐 나니아는 목적이 판타지 동화고 어스시는 내용은 둘째치고 애니화가 개똥이었지만..
소설 기준으로 보면 나니아는 노골적으로 기독교 종교적 색채가 너무나도 심각해서, 개인적으론 보면서도 마치, 천로역정의 다른 버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고, 어스시는 뭐랄까... 좀 분위기 자체가 많이 정적이고, 뭔가 확 하고 웅장하게 와닫는 이미지의 소설은 아니라서...
판타지뿐이면 다행이지
역사물에도 전쟁만 나왔다하면 반지의제왕이랑 비교질..
솔직히 말해서 전투신 한정 호빗조차도 LOTR의 웅장함을 못따라잡음
로한 기병 돌격신은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거여...
하...뿅뿅...와우....
저 시절에 이런 영화를? 하면서 볼 영화... 반지의 제왕도 나중 가면 cg티 팍팍나고 별로일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보니 더 재밌더라.
그나마 비빌만한게
해리포터
비밀의방까지는 영화도 재미있었던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