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현 청와대보다 국회를 훨씬 더 불신하는데
직접 따낸 대통령 직선제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대단한데요
거기에 박근혜최순실 사건은 헌법 하 대통령 권한을 초월해서 패악질을 한 거고
거기엔 국회, 법원, 재벌에 언론까지 다같이 합심해서 밀어줬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죠
그걸 마치 제왕적 대통령제라는 제도 탓을 하고자 하는 기자의 프레임을
조작을 통해 기사로 내보냈다는게 핵심이죠
조작은 수단이죠. 본질은 여론 호도고요
그래서 더 열받는 건데
사과가 나온다 치더라도 분명 저 본질은 건드리지 않고
"관행대로 인터뷰 했던 저희의 잘못입니다" 이정도로 나올게 뻔하니
그게 훨씬 더 열받는 거죠
[리플수정]이게 중요하죠
추천 100개 드립니다
이미 물타기 움직임 포착되고 있죠
조작은 수단 본질은 여론 호도 // 캬 ㄷㄷㄷ
동감입니다
그냥 윤리문제죠. 반대로 저런 식으로 대통령제 옹호하는 의견 땄으면 괜찮은가요.
ㄴ
조중동도
단순히 윤리문제라구요??
ateh// 그래도 비판받았겠죠. 그것도 잘못이니까요. 하지만 현재 사람들이 더 감정적으로 격해진 건 바로 저 여론 호도 때문이죠. 전반적인 여론을 기자가 무시한 거니까요
여론호도가
핵심
날씨가지고 했으면 비꼬기라도 하지
국가 중대한 사항가지고 저런조작은 빡치는거죠
핵심은 지인인터뷰입니다.
이글 맞음
yellynak// 윤리문제가 '단순히' 인가요? 저널리즘의 윤리 문제는 기자 밥숟가락 내려놔야 된단 의밉니다.
한국은 독자들도 엄청나게 관대하군요.
여론 호도가 맞습니다.
데스크에서 지령이 떨어지고 또는 최하 취재기자와 합의가 결성되고
그 방향에 맞게 모든 걸 꾸민겁니다.
핵심은
분권형 개헌 몰아가고
여론호도하려
지인인터뷰 한거
ateh// 맞아요 저런 조작만으로도 충분히 기자질 그만 해야죠. 그래도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감정적으로 화가 난 이유에요
그리고
기자가
안철수 녹색넥타이
승부수 기자
동의합니다. 내용도 큰 문제였어요. 워딩부터가 민심이 아닌 국회의원들의 그것이었고
실제로 그런 의견을 말해줄 시민도 찾기 어려우니 인턴 기자로 조작까지 한 거 아닙니까.
인터뷰어.인터뷰이 다 심각한 문제죠. 또한 그 내용도 심각하죠. 개헌에 대한 국민의 선호는 저런식으로 언론이나 여론조사기관이 장난질을 하지 않고 제대로 조사할 때 대부분 대통령 선호제가 압도적이죠.즉 현실을 왜곡하고 다른 목적을 가졌다고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