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639기 입니다 ㄷㄷ공군 교육사 다녀오신분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그 전설의 윤민구 교관.. 무슨 몽골사람인줄 ㄷㄷ이 분 요즘 뭐하고 사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ㄷㄷ급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정보가 없네요 ㄷㄷ가입소 기간 끝나고 훈련소 소대 배정받고 첫날 자려고 누웠는데 나무 관물함 바닥에 써있던 무수한 말들 중..'윤민구 조심해라'
저는 621기인데 교관 목소리가 엄청 굵어서 기억이 나네요. 각개전투 교관이었나 그랬던거 같은데 여러명 토했었죠.
맞아요 제 동기들도 훈련 받다가 여럿 토했던거같네요
4월 군번이라 한창 더워질쯔음 각개전투 했었던 ㄷㄷ
교관 중에...
안 무서운 교관도 있나요...??
이사람은 유독 더 그래요..
642기 철제 단상(구멍뚫려서 가공안된거)에서 공중에떠서 엎드려쏴 하는거보고 이사람 로봇이다...생각함..ㅋ
그 단상 위에서 점프해서 엎드려쏴 하느라 팔이 까졌는데 피가 흐르는걸 보고 아무렇지 않은척 스윽 손가락으로 닦고 다시 훈련에 집중했다는 소리를 들었..
윤민구 교관 기억하죠..
교관안할때 보면 사람 좋습니다. 훈련병이 아닌 일반 병에게는 게속 존칭써줍니다.
훈련단에서 병으로 근무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