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이란 개념이 없음
공장주가 착하면 많이주는거고
아님 조금 주는거
그 조금 주는게 먹고 사는데 택도 없는 수준이여도
노동시간 제약이란 개념이 없음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거고
아니면 해고 당하는거
아이들도 스스로 자유 의지에 따라 일 한다고 하는데
감히 누가 뭐라함?
사고나서 다쳤다?
노동자가 잘못해서 사고 난건데 왜 책임짐
반대로 자기가 사고나서 생긴 손해를 갚아야하는거
내쫒아주기만 해도 양심적인거 아님?
엥겔스, 마르크스가 저 문제 대한 이론이 나오기 전까지
저런 상황이 나쁘긴 한데 왜, 뭐가 어떻게 나쁜지도 인식도 없었던
야만의 시절
사실 저 시절 저게 뭔가 문제 있다는걸 받아들이기만 해도
당시 상식인 상위 1%였음
그리고 저때는 노예제가 나쁘다는 인식은 다 퍼져 있던 때였다.
굳이 노예제가 아니라도 사람을 노예처럼 만들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는걸 몰랐을 뿐.
그래서 성냥 팔이 소녀가 당시 사회상 고발 소설이라며
'대중'들이 몰랐을 뿐
'자본가'들은 알고있었던거지
그리고 21세기의 미리견
"이젠 FDR 이전의 아름답고 자유로웠던 그 시절로 '정상화' 해 봅시다!"
성냥 만들때 화약약품으로 얼굴 괴사하기 시작하면
성냥 쥐어주고 꺼지라고 내쫓던 역겨운 자본 가 새끼들이 너무 많아서
그리고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의 기업인들과 자본가들이 꿈꾸고 회귀하고 싶어하는 사회다.
노동권 개선 및 사수를 위해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그걸로 기업이랑 언론이 조금이라도 앓는 소리 내면 짓밟아 죽여야 함.
+노동자 대다수 투표권 미보유, 항의 집회는 사형까지 갈수 있는 중죄
그리고 저때는 노예제가 나쁘다는 인식은 다 퍼져 있던 때였다.
굳이 노예제가 아니라도 사람을 노예처럼 만들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는걸 몰랐을 뿐.
'대중'들이 몰랐을 뿐
'자본가'들은 알고있었던거지
미국 노예들도 목화 산업이 발전해 극한으로 노동력 뽑기 전까지는 차라리 노예의 삶이 더 낫다고 반박한게
아주 틀린 말은 아니던 이유기도 했지
자본가들도 몰랐을걸 저게 노예상태인지
저 당시 자본가들은 나는 사람들에게 일을 주는 자비로운 사람이라고 본인들은 진심으로 믿고 있었을 가능성이 큼
노예 보다 더하지 적어도 노예는 자기 재산이라고 생각 하는데 저건 쓰다버릴 부품으로 보니까
그래서 성냥 팔이 소녀가 당시 사회상 고발 소설이라며
성냥 만들때 화약약품으로 얼굴 괴사하기 시작하면
성냥 쥐어주고 꺼지라고 내쫓던 역겨운 자본 가 새끼들이 너무 많아서
? 전혀 아닌데
1. 안데르센은 어머니를 떠올리며 썼다고 함. 이로 미루어보면 한 사람의 일생을 비극적으로 승화 시킨 작품임
2. 백린의 위험성은 나중에 알려짐. 안데르센이 위험성을 알만큼 관련 학자들과 가까웠거나 덴마크에 백린 공장이 당시에 많지는 않음
3. 당시 소녀나 소년들이 물건을 파는 일은 흔했음. 그 자체로 비극적인 소재이기 쉽고 이런 모습들이 당연히 기분 좋은 광경은 아니었음
4. 원작의 줄거리는 갓난아기 시절에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셔서 삼촌한테 맡겨진 이후 학대와 구박이 심해져서 길거리로 내몰려 성냥을 파는 신세가 되었다는것. 성냥 공장에서 일했던 소녀가 아니다
그리고 21세기의 미리견
"이젠 FDR 이전의 아름답고 자유로웠던 그 시절로 '정상화' 해 봅시다!"
TMI
18~19세기엔 광산에서 여자나 어린아이들을 선호했는데, 성인 남성에 비해 체구가 작으니까 갱도를 작게 만들어도 작업이 가능했기 때문임
임금도 생산성을 이유로 성인 남성보다 후려칠 수 있어서 좋아했고, 사고가 나도 당시엔 딱히 하층민 노동자 따위를 지켜줄 법적 근거도 미미해서 자본가들이 좋아했음
이는 현대에도 대부분의 지역과 국가에서 여자나 아이가 광산에서 일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되는 것에 매우 큰 영향을 줌
*물론 신성한 자본주의의 수호자인 정의롭고 위대한 미합중국은 지역에 따라서는 어린애도 여자도 편법을 좀 동원하면 부려먹을 순 있다.
저래도 애를 마구 낳던 사람들 ㄷㄷ 역시 다 같이 못살아야 나라가 돌아가는건가
저때로 돌아가지는 말아야 할텐데
+노동자 대다수 투표권 미보유, 항의 집회는 사형까지 갈수 있는 중죄
20세기초까지 정치가들에게 대중 민주주의는 방종에 나약한 체제라고 확뜬게 파시즘이라고 생각해보면,,,,,
그리고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의 기업인들과 자본가들이 꿈꾸고 회귀하고 싶어하는 사회다.
노동권 개선 및 사수를 위해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그걸로 기업이랑 언론이 조금이라도 앓는 소리 내면 짓밟아 죽여야 함.
저런 비참한 도시 빈민의 생활도 시골 거지에 비하면 나았다는게 문제
이때 평균 수명이 35세 정도였...
저러고나서 하는말이 니들이 가난한건 게을러서 그런거다 이러면서 티배깅까지함.
유튜브에선, 대한민국에서 최저임금이 최저임금으로 작용하지 않는것은 한국의 최저임금이 과도하기때문이며, 최저임금을 현재의 70%수준으로 낮추고 주휴수당 폐지하고, 고용유연성을 증대하면 현재의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될거다 라더라 ㅋㅋ
(개소리(
또 일안하면 처벌하고 뭐 그러기도 하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