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경 고치시의 한 보육원 주차장
아이엄마는 2살 아이를 차에 둔 상태로
아이에게 열쇠를 넘겨준 뒤(!) 자리를 뜸
그리고 아이는 혼자 남아있었는데
아이가 열쇠를 만지작거리다 문을 닫아버림
물론 시동도 꺼지고 에어콘도 꺼짐
다행히 그 광경을 목격한 보육원 관계자가
급히 신고
아이는 차에 갇힌 뒤 15분이 지난 시점에
구조대원에 의해 구출됐고
바로 병원에 옮겨져 경상으로 끝남
문제는 날씨...
에어컨을 끈지 10분만에 차내온도가 38도에 육박할 정도로
기온이 높은 상황이었음
그런데도 아이가 구조될 때 까지 애엄마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잠깐의 볼일이고 나발이고 ㅈ나게 큰일날뻔했네...
저거 미국이었으면 체포감 아닌가
미국의 차량도둑이 흔하게 기겁하는 상황이기도 함
와.. 이런 사망사고 꽤 나오는데
뭐? 키를 아이에게 줬다고?
애초에 애를 두고가는거 자체가 이상하긴 하다만
와.. 이런 사망사고 꽤 나오는데
저거 미국이었으면 체포감 아닌가
미국의 차량도둑이 흔하게 기겁하는 상황이기도 함
난 차를 훔치려 했지 아동납치를 하려던게 아니야!!
뭐? 키를 아이에게 줬다고?
아니 열쇠를 가져가야지 왜 애를 줘;;;
애초에 애를 두고가는거 자체가 이상하긴 하다만
열쇠를 가지고 가면 시동을 꺼야하니깐
온갖 유튜브 영상에서 스시녀니 일녀니 국제결혼이 최고라느니 말하지만 사바사
차에 열쇠를 놔둔 이유야 시동이 안 꺼지게 할려던 것 같지만
그걸 아무 생각 없이 아이에게 맡겼네
다 떠나서 아무리 에어컨이 있다고 해도 아이를 차에 방치한 행위 자체가 문제네
아니.키를 아이한테.주고 갔다고? 헐
저러고 설마 파칭코 치러간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