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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미친 부하가 자기 아들 죽일뻔했는데 안빡칠리가
진짜 디엘시로 페이건 민 폐하와 함께 골든 패스 쓰레기 새끼들을 쓸어버리는 스토리 있었으면 대박쳣을텐데
제작사가 공언한 진앤딩 ㅋㅋ
이게 사실상 진엔딩 ㅋㅋㅋㅋ
다른 엔딩들이 워낙 헬 이라 그나마 저게 나은 엔딩;;
이게 사실상 진엔딩 ㅋㅋㅋㅋ
10분 기다리면 엔딩이 뜰줄은 몰랐어 ㅅㅂ
하기 힘든 조건이란 게 함정
사실 뭐좀 먹으면서 기다리라고 하고 후다닥 나가면 현실이면 첨오는 동넨도 얌전히 먹으면서 기다릴듯
제작사가 공언한 진앤딩 ㅋㅋ
제작사 왈 : 일반 사람이라면 기다리는게 당연하죠 ㅎㅎ
진짜 저놈 등장하자마자
스탑 슛 스탑 슛 거리면서 찔러죽이지만 않았어도 ㅋㅋㅋㅋㅋㅋㅋ
별 미친 부하가 자기 아들 죽일뻔했는데 안빡칠리가
정확히는 아들이 아니지만.....그저 사랑하는 여자의 자식일뿐
자기아들아님 자기애인의 아이이자 증오하는사람의아들
음 맞네. '아들처럼 생각하는 애를 죽일뻔' 이 맞겠구나
그렇지만 친자식 대하듯 하는 페이건 민 폐하의 마음이 얼마나 넓으시니
하지만 위대하신 페이건 민 폐하께서는 주인공을 증오하는 사람의 아이가 아니라 자기 애인의 아들로 보기로 결정하신 갓갓갓갓갓대인배!
그래서 더 놀라움. 자신의 딸을 죽인 증오스러운 남자의 자식이기도한데
마치 자기 자식처럼 자상하게 대해준거니까.
스네이프가 보는 해리포터네
캬 민폐하..
위대한 성군이시지
아이 엠 유어 파더
진심 dlc로 페이건민 루트 내줬으면 갓갓인데
진짜 디엘시로 페이건 민 폐하와 함께 골든 패스 쓰레기 새끼들을 쓸어버리는 스토리 있었으면 대박쳣을텐데
타워란 타워마다 페이건 민 폐하 옥음방송 싸그리 설치하고, 온 마을에 포스터 붙이고 방송트럭 몰고 골든패스 쓰레기들의 뚝배기를 다 따버리고 싶습니다!
오 좋다.
처음에는 그렇게 포스터 붙이고 방송 설치하러 다니는 미션만 하다가
슬슬 총질 시작하는 순서로 진행되면 되겠네
근대 저 부하도 정말 억울함
진짜 버스를 멈추려고만 했는데 망할 골든패스 개썅놈새키들이 총질을 먼저하니 어쩔 수 없이 대응사격 한건데
ㄴㄴ 골든패스가 당황해서 버스에서 총들고 뛰쳐나가자 경비가 먼저 쏨
근데 상대방이 총들고 나오는데 가만있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뭔가 불쌍함
기다리라해서 화장실다녀왔더니 뭐야 정말이대로끝인가?? 함
다른 엔딩들이 워낙 헬 이라 그나마 저게 나은 엔딩;;
조국의 탈레반화 VS 조국의 뿅뿅카르텔화
이 정도로 절묘한 VS 놀이 본 적 없다 ㅠ.ㅠ
밸런스 무엇 ㅋㅋㅋ
갓파더욘두에 필적하는 트루갓파더 ㅠㅠㅠ
ㄹㅇ 욘두 생각나게 하는 페이건민..
일부러 의도 했는지 아군은 다 조캍고 악역 보스가 제일 호감
애초에 엔딩들이 하나같이 맛이간게,
경제발전을 이루는 독재국가 vs 탈레반 vs 나라 전체가 뿅뿅굴
셋중 하나 골라야함ㅋ
키라트의 트루-국왕 페이건 민 폐하 만세ㅠㅠ
성격은 좀 거칠지만 자기 가족에게는 정말 따뜻한 남자.
자기가 사랑한 여자가 낳은 자식이라고 친아들이 아닌데도 진짜 사랑해주는 아버지.
저 루트 엔딩으로 안가고 골든패스 루트로 가도 여전히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
진짜 첫만남이 저렇게 총질하는 것만 아니었어도...
나중에는 기부까지...ㅠ
게다가 저 엔딩이 명분과 실리를 모두 손에 쥐고 피를 덜 흘리며 가장 평화롭고 올바르게 나라 되살릴수 있는 해피엔딩이라는게 더 골때림.
이런 색기들 왜 밀어주냐
썅남자
이거 디렉터가 진엔딩이라고 인정했다던데 ㅋㅋ
처음 만난 사람이 눈앞에서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죽여버리면 나라도 무서워서 도망갈거야
근데 게임 마지막엔 결국 골든패스 두 놈다 쏴버리게 되더만
페이건 민 폐하 만세
와 이런게 존재했었구나. 스포당했지만 이 엔딩보러 재설치 한다.
여윽시 우리 페이건 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