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부터 더러운 소리를
하게되에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닥 궁금하진 않으시겠지만..
출근하여 조촐한 시무식 준비를 하다
소변이 급하여 화장실을 방문하였으나
소변기를 직원들이 다 차지하고 있길래
바로 뒤에 똥뚜깐으로 들어갔습니다
바로 지퍼를 내리고 선 자세로
오줌을 누는데
방구가 나올거 같은 겁니다
방구를 뀌면 뒤따라 똥도 나올거 같아
느낌은 두려웠지만 모험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방구를 껴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방구를 뀜과 동시에
카레의 수분과 비슷한 똥이 순간적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 개인추정 약 330cc )
다행이 미친듯이 쏟아지는 똥이
바지에 닿기 직전, 바지를 내리고
변기에 앉을수 있었으나
빤쓰에 내려 앉은 똥무더기를
막지는 못하였습니다.
일단 나머지 똥을 다 싸고
빤쓰를 조심스럽게 벗어 휴지통에
버리고 나왔으나
허전한 기분으로 인해
안정감은 없습니다
이제 오줌누는게 두렵습니다
어쨌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새해 힘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https://cohabe.com/sisa/47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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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 쓰면 덜 창피해지나요?
분담 효과인가......
디테일 ㄷㄷ
ㄷㄷㄷㄷ
똥이야기를 이렇게 디테일하게 표현..
왜 여기다 보고하나요? 팀장한테 보고하시지
그냥...
똥뚜깐에서는 앉아서 싸세요
연초부터 좋은 일만 터지시길 빕니다....오늘 로또사세요.
아잉라.. ㅎㄷ
우와....청소하시는 분이 쌩고생이네 뭔 테러여 이게 ㅋㅎ
형님 오늘부터 케겔운동을..
일회용 부직포 빤스 상비 추천.
잘 읽었습니다.
ㅋㅋㅋ 웃기네여 ㅋㅋ
꿈이시라면 얼른 로또를.. 똥꿈 재물들어오는 꿈이래요 ㄷㄷ
ㅋㅋㅋㅋㅋㅋㅋ똥 얘기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디테일한 글은 오랜만에 봅니다
아.. 이런글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은 사랑입니다 ㄷ ㄷ ㄷ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편의점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