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얘기인가요?
우리 주당들 모여서 가장 많이 마신게 4명이 모여서 15병 마신게 끝인데...
https://cohabe.com/sisa/475801
연예인들 얘기하는거 보면 둘이 소주를 40병 마셨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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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얼마나 걸렸느냐에 달린거죠.
밤새서 마신다고 해도 40병은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요.
우리 모임에서 마신것도 엄청 빨리 마셔서 2시간에 15병이었는데...
전 친구랑 둘이서13병 마신적 있음.
2002년 여름 월드컵때
제가 유일하게 회사에서 주당으로 인정해 주는 사람이 소주 5병이었습니다.
멀쩡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살짝 혀가 꼬인 정도가 5병입니다.
저녁부터 먹어서 다음 날 두시...(새벽말고 오후두시...)
그러니까 13시간 14시간씩 술먹고 그럴때는...
소주 5병 여유있게 먹저.
처음 두세병은 한 두세시간안에 날리고...자리 옮기면서 한병 한병 홀짝홀짝하면...
다음날 항상 확인합니다. 어디까지 기억들이 나는지... 그사람 필름 안끊기는게 5병 정도입니다.
우리는 1차에 회식 끝냅니다. 대략 2시간~2시간 반 정도.
둘이서 소주 40병이면,
1인 20병.
시간당 한 병의 속도라도 20시간.
시간당 두 병의 속도라면 10시간.
결론은 ㅎ소리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생각됩니다.
한 시간에 두 병 마실 순 있어요. 처음에는 ㅋㅋ 저도 그래봤고.
처음 두병은 아주 쉽죠. 그 다음이 문제지...
그러니까요. 결론은 헛소리일 가능성이 크다는 거.. 처음 시간당 두 병은 뭐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그 이후가 문제... ㅋㅋㅋ
처음 두병이 어렵고 그 다음부터 쉬운거 아닐까요?
필름 끊긴 상태에서 술이 술 마시는건 저는 인정 안합니다. 소주 두병에 필름 끊기고 계속해서 5병까지 마시는건 알콜중독자들이 하는 행위죠.
20살때 셋이서 36병먹어본 기억은 있네요ㅎㅎ 물론 지금은 2병만 먹어도 헤롱헤롱하지만요
from SLRoid
오우~~~ 진짜 있긴 하군요. 그때 상태는 어떠셨나요? 필름은 언제 끊기신건지?
한궤짝 둘이서 마셔본적은 있는데 저건 진짜 아무리 주당이라도 쉽진 않죠
주량은 항상 과장되더라고요....무용담처럼
제가 실제로 본건 둘이 한짝입니다 ㄷㄷㄷㄷ
그렇게 마시면 사망각 이져
스무살 초반에는 5병 까지는 몇번 먹어봤죠.
요즘 나오는 10몇도 짜리 말고 25도 짜리로.
그럼 다음날 죽습니다.
낼모레 오십인데 요즘엔 과음 자체를 안합니다...
계산을 40병으로 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실제로 먹은건 얼마일지는... ㅋㅋㅋ
일리있는 추리십니다. ㅋㅋㅋ
회식때 소주 한병 나발불어본적있는데, 일어나보니 노래방이였음 ㅡㅡ; 중간중간 살짝살짝 기억남;;
대딩때 야그지만 밤열시쯤 시작해서
새벽까지 7~8병은...
지금은 두세병 먹으면 담날 힘듬
실제로 2명이서 13시간동안 82병먹은 사례가 우리나라에 있습니다.......네이버 검색하심 나옵니다.
기인열전에서나 볼수 있는게 있긴 있겠지요.
그런데 연예인들은 기인도 아닌데 술을 잘마시는 사람들이 수십명 되는것 같아서요.
20대 초반 70키로도 안나가는 몸집...
둘이 평소 평균 15병정도 마셨다는데 그날은 그리 많이 마신줄 몰랐다네요
순하리 맛네요....^^ 그래도 13도 83병이면....ㄷㄷㄷㄷㄷ
저는 주당이 아니지만 3명 모이면 소주 9병 맥주 5병정도 마십니다. 술술 거리는 사람들도 저정도만 마셔도 다음날 연차쓰거나 헤롱헤롱하더군요.
소주 4병 마신다는 사람이 태반이지만
현실은 소주 4병이상 까고 다음날 멀쩡한사람 열에 하나 있을까말까이고 나머진 허세더군요.
제가 인정하는 주량은 마시고 다음날 업무에 지장이 거의 없는 정도의 상태입니다.
소주 3병 마시고 필름 끊기고 거기서 5병 더 마시봐야 주량으로 안쳐줍니다.
술마시고 다음날 하루 제끼는 사람도 주량 안쳐줍니다.
차수를 많이옮기고. 소주를 시키고 다비우지않고 차수를옮기면가능합니다
보통 자랑하는 사람들 보면 그 자리에서 마신병들 얘기하더군요.
회사동기 중 주당이 있는데, 혼자서 10병 마셨습니다. 요샌 나이들어 자재하고 있구요.
그 친구 특기가 소주 1병 빨리 마시기인데 4초대에 한병 비웁니다. 그냥 삼키는거 없이 붓는다는 느낌.
회식때 장기자랑이라 함 보여준 이후로 아무도 대작 안합니다.
대학때 할매집이라는 주점에서 식탁하나을 막걸리병으로 장판깐적도 있구요..(3명이서, 식탁크기는 4명이 앉는 크기)
아침 해장부터 다음날 동틀때 쯤까지 소주 마신적도...ㄷㄷㄷ
(4명이구요, 해장 동아리방에서 반박스정도?, 점심 짬뽕에 반박스, 이른저녁부터 기억없음...
대구 경대북문에서 시작했는데, 아침은 해운대 바닷가에서 마시고 있었어요..
암튼 한명이 20병이상은 마신것 같네용)
지금은 1병반 이상 안마시고, 못마셔요.
젊을때 몸 챙겨야한다는게 교훈이네요.ㅠㅠ
저희 회사에 한분 계시긴해요;; 열병이상드시고도 다음날 출근하셔서 일하시는분;; 저희 업무가 새벽4시30분에 출근해서 보통 1시정도면 퇴근합니다;;게다가 환경미화원이라 몸쓰는일하시는데; 그분보고 저런사람도 있구나 싶더라구여;; 옆에서 보기만 했는데 이야기들은걸로는 보통 매일 4병씩은 반주로 드신데여;;;
소주 10병 마시는 사람 더러 있어요. 특히 야구선수나 축구 선수들이 잘 마시는것 같아요
예전 사무실 신입직원....
주량이 얼마냐 물으니..
소주 "한박스"라고...
ㄷㄷㄷ 주량을 박스로 세다니... 차원이 다름..
요즘은 그정도 아니더라는..
그래도 그 당시에는..
1차에서 사무실 직원 20명에게 5잔씩 돌리고..
2차가서 남은 직원 10명에게 또 돌리고도
담날 젤 일찍 출근...
대학교 다닐때 주당 선배랑 단 둘이서 일인당 소주 5병까지 먹은 적이 있었어요. 저도 꽤나 술 좋아하는데
5병은 힘들더군요. 억지로 억지로 다 마셨는데 형이 한 병씩 더 마시자고 하더라구요. 결국은 더 이상 못마시겠다고 말하고는 그대로 내뺐습니다 ㅎㅎㅎ 와... 그 날이 아직도 가억나는군요...
4명이 15병이 기록인건 조금 ㅎ
91년에 23도짜리 친구랑 둘이 14병 마셔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