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막 30 됐는데, 애초에 가난한 집 애들은 해외여행은 커녕 비행기도 안타본 애들도 꽤 있거든요? 자꾸 무슨 폰도 비싼거 쓴다 해외여행 분기별로 간다 하는데 먹고살만한 집 애들이랑 가난한 애들이랑 한데묶어서 요즘애들 노력안한다 돈 쓸거 다 쓰더라 하는 거 보면 이 사람들이 사는 한국이랑 내가 사는 한국이 같은 한국 맞나? 싶ㄷ...
아 예 뭐 제가 무능하고 게으르고 돈쓸생각만 하는 요즘 젊은이입니다. 연봉이 자게평균의 1/5도 안되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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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는사람, 백사는사람, 차사는사람을 엮어서 한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거겠지요.
해외여행도 안가봤고 백도 없고 차는커녕 운전면허도 없는데 돈쓸생각만 하는 요즘 젊은이입니다. 삼시세끼 밥처먹는것도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회사에 많긴 하네요..;; ㄷ ㄷ
현실에서는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제 주변엔 평범도 아니고 가난한 애들만 모인듯요.
초임 3천정도인 회사에서도 그러고 살더군요. 혼자 벌어 버는 돈 다 쓰고 사는 삶이면 크게 부족하진 않을 듯.
그정도면 일단 수익이 괜찮은 직종이니 그래도 되는 거구요. 자게 보면 연봉 1800 2000받는 애들도 돈 쓸생각만 하지 모을생각을 안한다 어떻다라고 말하는게...아니다 그런 연봉 받는 사람이 있을거라고는 생각을 안하는 거 같습니다.
일반화해서 요즘것들 노력안한다고 하는거죠. 꼰대들 논리에 뭘 기대하겠어요
근데.. 자게연봉평균은 몇이에요?;;; 시작한지얼마안댄초보라..;
실제 검증된봐는 없고 대개 1억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높군요.. 부자들다여기계시네;;
연봉2000인데 4000천짜리 차사는놈은봤음
많긴해요 솔직히..
전 평범한 34살 가장입니다만..
매달 해외여행 다니고.. 카메라나 핸드폰 신형나오면
구매하고 그러고 삽니다만...
매달 해외여행은 어떻게 가능하죠? 주말에만 가는 건가요? 일반 직장인데 가족 있으시면...매달은 힘들지 않나요? 매년도 아니고요 ㄷㄱ
매달 해외여행....
집에서 지원해주는게 있거나 그냥 인생엔조이 라이프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 가치관에 따라 다르지만
그렇다고 그사람이 일을 하니마니 노력을 하니 안하니
잣재는 오바라고 봅니다
많아요 특히 여성분들
또래 인스타 보시면 될듯
또래 인스타는 그런거만 올리니까 그렇게 보이는거 아닐까요
그거 별거 아닌데 별거로 생각하시네 부지런하면 되요.게으른 사람 여행 못감. 저도 귀찮아 못감
한달 방값을 2-3일만에 쓰는 일은 저한테 별거라서..
그거 싼것도 많아요.외제차도 리스로 싸요
많아요 연봉이 얼마되지도 않는데 할부 백만원식 내어가며 차 끄는 애들 많이봄
근면 성실하고 학교 졸업&취업 선물로 부모님이 하나 해주신 가방 아껴 아껴 특별한 날에만 들고, 자기가 벌어서 학자금 갚는 와중에 푼돈 모아 일 년에 한 번 여행 다녀온 사람
을 비꼬아 보면 학자금 대출 쌓여있는 가운데 외제 백 들고 다니고 해외여행 다니는 철부지가 되는 거죠 뭐...
정말 철부지 욜로도 있지만, 그 숫자가 꼰대들이 말하는 만큼 많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언어의 마술로 이놈저놈 엮어가면 전부 그런 애들인거죠
생각보다 많은데 저도 올해 33살인데 주변에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나 '여자'들
댓글보니 차 사는 남자도 생각보다 많은 것 같네요.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보이는게 최우선이 되어서 차는 명함이요, 해외여행은 취미이니.. 명함도 없고 취미도 없으면
사람이 아닌마냥 바라보게 되는 시선들... 정작 그렇게 사는 사람은 티비속의 유명해진 연예인이나 SNS 속의 자기 자랑하는 사람들 혹은 상위그룹에 들어가는 부자이거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니라 일부의 사람들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