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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뛰어넘는 건 앞으로도 안나올 듯
동감입니다. 정말 감동이었음.
"정몽주 역할 맡은 임호씨...."
저거 생방으로 볼때 잠깐 임호씨를 이모씨로 들었네요
어쨌든 이거 뛰어넘는 소감 한 5년 내에는 안 나올듯
다시 봐도 소름이....
압구정 술집에서 한번 봤는데 와 진짜 잘생기심.
술집에서 딱 저분만 반짝반짝.
갓영규
X-Factor// 5년이 아니라 50년 봅니다.
저당시 2014년이라 벌써 3년 지났네요.
감정이 격해질만도 한데 끝까지 억누르고 노래로 승화할 땐 진짜...
상황은 다르지만 아니 어쩌면 반대지만,
'인생은 아름다워' 엔딩씬의 아버지가 떠오를 정도로 소름이었네요.
마지막에 손짓하면서
"카메라 일로 좀 주세요" 할때는
또 영락없은 시트콤에서의 미달이 아버지같은 모습이네요. ㅎㅎ
감동 -> 웃음
마무리도 좋았다고 봅니다.
거포서교수// 그러게요... ㅠㅠ
이거 보고 펑펑 울었음 ㅠㅠ